어제 아던 총리는 경계 단계가 레벨2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오클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에는 여전히 제한이 계속될 것으로 밝혔다.
다가오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기대를 걸고 있는 소매점들과 요식업들의 많은 소상공인들은 점점 더 희망을 잃고 있다.
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은 락다운이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집에 머무르는 것이 생활화되면서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시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있다.
오클랜드 시내 비지니스 협회 대표는 레벨 2 경계 단계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오클랜드 사업체들에게 대하여 정부의 재정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며, 레벨 2에서도 임금 보조인 Wage subsidy와 Resurgence Payment가 주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레벨 3에서 CBD 지역의 소비는 90% 이상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며, 이제는 비지니스들의 생존 여부에 대하여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였다.
레벨 4에서는 매주 2천 5백 만 달러의 손실을 봤으며, 레벨 3에서도 2천 3- 4백만 달러 손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별 차이가 없으며, 레벨 2로 바뀌어도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CBD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