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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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야외에서 불을 피우려는 시민들은 반드시 사전에 화재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가 야생화재 담당자 팀 미첼(Tim Mitchell)은 “화재 허가 신청은 www.checkitsalright.nz에서 무료로 가능하지만, 심사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재 허가는 안전한 관리와 통제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며, 허가를 받더라도 날씨 상황을 확인하고, 허가 조건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화재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불을 끄고 떠나야 한다.


항이(hāngī), 우무(umu), 로보(lovo) 등 전통식기의 경우, 2m × 2m 이하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호스가 근처에 있으면 허가가 필요 없다.


시민들은 화재 허가 여부와 안전 조건을 www.checkitsalright.nz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재가 이웃이나 시민에게 보인다면, www.firepermit.nz의 ‘notify us’ 기능으로 사전 통보하는 것이 좋다.


팀 미첼은 “뉴질랜드의 산불 97%는 사람의 실수로 발생한다. 제대로 끄지 않은 화재가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가 많으니,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되, 안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Sourc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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