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드랜드 산호, 기후 변화의 척도로 활용

피오르드랜드 산호, 기후 변화의 척도로 활용

0 개 4,244 노영례

527d0db5d2748e7e061383f1b4f96220_1737430302_2913.jpg
 

과학자들은 남섬 피오르드랜드의 흑산호(Black corals)를 실험실에서 해양 열파(heatwave)에 노출시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해양 열파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는 이 종이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첫 번째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빅토리아 대학교 해양생물학자 제임스 벨 교수는 최근 피오르드랜드에서 흑산호를 채집하고 연구하기 위한 탐사에 참여했다. 일부 산호는 수백 년 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월요일 모닝 리포트에서 이 산호들이 오랫동안 살아 있다는 사실은 환경적 교란을 나타내는 지표로 매우 유용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제임스 벨 교수는 흑산호가 있어야 할 지역에서 흑산호가 없다면, 이는 그 지역이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교란을 겪었음을 의미할 수 있고 그래서 이 종은 훌륭한 지표 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흑산호는 하얀색이며, 흑산호라는 이름은 골격의 검은색에서 유래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의 허가를 얻고 수중 드론을 활용해 제임스 벨 교수와 그의 팀은 수백만 개의 흑산호 중 약 120개를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정밀히 조사했다.


피오르드랜드의 흑산호가 제공하는 이점 중 하나는 수심 5미터까지도 자란다는 점이다.


제임스 벨 교수는 피오르드랜드의 멋진 점 중 하나는 보통 흑산호가 매우 깊은 물에서 자라지만, 피오르드랜드에서는 수심 5미터에서부터 약 100미터까지 자란다며, 그래서 스쿠버 다이버나 드론을 통해 채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양 해면에 대한 연구에서, 지구 온도 상승이 이미 1.5°C를 초과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임스 벨 교수는 2022년 당시 RNZ과의 인터뷰에서, 폭염으로 인해 피오르드랜드 지역의 해면이 광범위하게 백화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피오르드랜드에서 진행된 탐사는 Southern Winds라는 보존부의 선박을 이용해 매우 따뜻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연구팀에게는 좋은 날씨였지만 산호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제임스 벨 교수의 연구팀은 흑산호 일부를 실험실로 가져가 모의 해양 열파 실험을 진행 중이다.  그는 연구팀에서 흑산호를 천천히 가열하고 있다며, 몇 달 안에 이 산호들이 해양 열파와 미래의 더 따뜻한 해양 열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w

현재 피오르드랜드 산호, 기후 변화의 척도로 활용

댓글 0 | 조회 4,245 | 2025.01.21
과학자들은 남섬 피오르드랜드의 흑산호(Black corals)를 실험실에서 해양 열파(heatwave)에 노출시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 더보기

GP 단체, 정부의 금연 서비스 '전자담배 키트 제공'에 우려

댓글 0 | 조회 4,825 | 2025.01.21
일반 개업의를 대표하는 한 단체가 전자담배 키트의 건강 위험성과 관련해 정부의 자금 지원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정부는 새해 전야에 Smokefree 202… 더보기

피하 비치, 조난될 뻔한 가족 구조

댓글 0 | 조회 4,840 | 2025.01.21
서프 라이프세이빙 뉴질랜드(Surf Lifesaving New Zealand, SLSNZ)는 주말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해변에서 네 명의 구조가 이루어진 후, 해변… 더보기

타우랑아 전기 오토바이 회사, 파산 절차 돌입

댓글 0 | 조회 4,924 | 2025.01.21
타우랑아에 본사를 둔 전기 오토바이 회사 UBCO가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과의 주목할 만한 협력을 체결한 지 불과 … 더보기

노출된 전선에 감전 사고, 전기 기술 수습생 벌금 부과받아

댓글 0 | 조회 5,156 | 2025.01.21
한 훈련 중인 전기 기술자(Trainee electrician)는 노출된 전선으로 인해 한 주택 소유주가 감전된 사건과 관련하여 $10,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고, 운전자들에게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4,887 | 2025.01.21
노스랜드, 코로만델, 기스본/타이라휘티 지역의 운전자들에게는 화요일 오후에도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도로에서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화요일 오후 노스랜드… 더보기

“귀에 바퀴벌레가…” 5년간 ACC 청구 326건

댓글 0 | 조회 7,115 | 2025.01.21
지난 5년 동안 귀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는 ACC 신고가 수백 건이나 된다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 한 귀 관리 전문가는 이는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지난주… 더보기

지난해 기업 청산 2,500개, 10년 만에 최대 기록

댓글 0 | 조회 3,961 | 2025.01.21
지난해 2,500개 기업이 문을 닫으면서 ‘기업 청산(Business liquidation)’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건설 및 소매업이 … 더보기

국내 최초로 퀸스타운 공항에 비상시 활주로 안전시설 설치

댓글 0 | 조회 5,130 | 2025.01.21
퀸스타운 공항에 비상시 활주로를 벗어난 비행기를 더 짧은 거리에서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 설치됐다.공항은 2,300만 달러를 들여 이번 주에 ‘Engin… 더보기

먹거리 물가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1.5% 상승”

댓글 0 | 조회 3,912 | 2025.01.20
먹거리 물가가 지난해 11월까지 연간 1.3% 상승한 데 이어 12월까지는 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잡화식품과 레스토랑 식비, 즉석식품 가격이 연간 2.7%… 더보기

타우포 호수 제트스키 타던 실종자 하루 뒤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4,753 | 2025.01.20
북섬 타우포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중 실종됐던 사람이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경찰은 1월 19일 낮 12시 40분경에 호수의 아카시아(Acacia) 베이 근… 더보기

경주용 사이클 훔친 도둑, 선수들이 추격해 붙잡아

댓글 0 | 조회 4,474 | 2025.01.20
1만 달러가 넘는 고가의 경주용 사이클을 훔친 도둑을 선수들이 신속하게 붙잡아 경찰에게 넘겼다.지난 1월 18일 남섬 인버카길에서 열린 ‘NZ Criterium … 더보기

메스암페타민 31kg이나 반입하려던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4,988 | 2025.01.20
20대 미국인 여성이 31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하다가 붙잡혔다.이 여성은 지난 1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여객기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더보기

야생으로 돌아간 멸종 위기 도마뱀

댓글 0 | 조회 4,730 | 2025.01.20
한때 자연에 100마리도 채 남지 않아 멸종 위기에 처했던 도마뱀을 최근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냈다.자연보존부(DOC)는 148마리의 ‘자갈 도마뱀(cobble s… 더보기

해상 인명구조대 “더운 날씨 속 아주 바빴던 주말”

댓글 0 | 조회 4,192 | 2025.01.20
지난 주말 더운 날씨 속에 전국의 해상 인명구조대원들이 아주 바쁜 주말을 보냈다.‘Surf Life Saving NZ(SLSNZ)’ 측은 지난 주말에 대원들이 총… 더보기

오클랜드의 새로운 주류 규정, 첫 달 벌금 부과 사례 없어

댓글 0 | 조회 5,637 | 2025.01.19
오클랜드 카운슬에 따르면, 엄격한 오후 9시 문을 닫는 규정을 준수하는 오프 라이선스 주류 판매점(오프 라이선스)에서 문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지난해 12월 … 더보기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에 폭풍우 예보

댓글 0 | 조회 5,628 | 2025.01.19
북섬의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지역에 향후 며칠간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MetService는 월요일부터 일부 지역에 폭풍우가 예상된다며, 주의보를 발령했… 더보기

해밀턴의 만취 절도범, 스펙세이버스 직원 성폭행 협박

댓글 0 | 조회 5,379 | 2025.01.18
술에 취한 절도범이 $2,000 이상의 안경을 훔치며 스펙세이버스 직원에게 성폭행 및 살해 협박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기소된 44세의 남성은 토요일 아침 해밀턴 …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공동체 부지, 밤새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6,584 | 2025.01.18
오클랜드 전역에서 모인 15개 소방대가 밤새 노스쇼어 알바니에 있는 옛 센터포인트 공동체 부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했다.소방 및 응급 구조 대변인은 화재가… 더보기

오클랜드 낚시꾼, 공원에서의 "불 피우기 자제하라"

댓글 0 | 조회 5,231 | 2025.01.18
오클랜드 지역 공원(Auckland regional parks)에서 잡은 물고기를 요리하기 위해 불을 피우는 낚시꾼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오클랜드 지역에서는… 더보기

Kinleith Forests 불법 사냥,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4,652 | 2025.01.18
지난 1년 동안 Kinleith Forests에서 발생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범죄 혐의로 5명이 체포되었다.토코로아 경찰서의 닐 손더스 형사는 이번 범죄가 … 더보기

NCEA Level 1, 합격률 하락

댓글 0 | 조회 5,278 | 2025.01.17
잠정 통계에 따르면 새로운 문해력 및 수리력 요건으로 인해 NCEA Level 1 합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격 인증 기관(NZQA)은 지난해 11학년 학… 더보기

웰링턴의 여름, 드디어 도착

댓글 0 | 조회 4,863 | 2025.01.17
2025년 첫 번째 기상 경고가 다음 주에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그 전에 뉴질랜드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름의 기운을 즐길 것이라고 MetService는 전했다.… 더보기

모기지 장기 고정금리 “언제 다시 주목받을까?”

댓글 0 | 조회 5,913 | 2025.01.15
국내 금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많은 가구가 고정과 변동금리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부동산 관련 ‘코어로직(CoreL… 더보기

로또복권 “18세 미만에게는 판매 금지”

댓글 0 | 조회 5,004 | 2025.01.15
조만간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로또복권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인스턴트 키위(Instant Kiwi)’ 복권만 연령을 제한하는 유일한 로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