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2선

이번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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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11월이면 초여름 문턱에 들어서면서 도시 곳곳이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음악·예술·도심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는 시기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11월 12일부터 17일 사이, 교민 독자분들이 실제로 찾아가기 좋은 가성비 좋은 공연 2개를 골라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 1) 딜지트 도산즈 ‘AURA’ 월드투어 콘서트


11월 13일(목) 7:30pm · Spark Arena

폭발적인 에너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무대가 오클랜드에 온다


인도·펀자브 음악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갖고 있는 딜지트 도산즈(Diljit Dosanjh).

그가 2025년 대형 월드투어 ‘AURA’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Spark Arena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뉴질랜드 단 한 번뿐인 기회로, 대형 LED 무대, 현장 밴드, 압도적 퍼포먼스가 결합된 초대형 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이 아니더라도 월드뮤직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죠.


공연 특징


시각적 연출이 강한 대형 공연

스탠딩존은 특히 열기가 높아, 음악에 몸을 맡기기 좋은 구조입니다.


현장 분위기

관객들의 합창과 리듬 반응이 커서, 보는 공연에서 ‘참여하는 공연’으로 변하는 느낌을 줍니다.


음악 장르

펀자브 팝, EDM,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가 믹스됨.


예매 정보


예매처: Ticketmaster 공식 페이지


모바일 티켓 제공


선호 좌석

사운드를 중시한다면 사이드 블록 중·전열

압도적인 현장감을 원하면 플로어 스탠딩


가는 길


Britomart 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주변 주차장은 빠르게 만차되므로 대중교통 또는 라이드셰어 추천


✅ 2) 오클랜드 타운홀 무료 오르간 콘서트 (시리즈 파이널)


11월 17일(월) · Auckland Town Hall – Great Hall


도심 속에서 만나는 ‘파이프 오르간의 울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는 매년 파이프 오르간 무료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하는데, 2025년 11월 17일이 그 마지막 공연일입니다.

입장료가 무료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매년 좌석이 빨리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타운홀의 그레이트 홀은 음향 설계 자체가 합창과 오르간에 최적화되어 있어,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의 피로를 잊고 도심에서 잠시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관람 포인트


압도적인 음향 경험

건물 자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


도심에서 접근성 최고, Queen St 중심부라 퇴근 후 들르기 딱 좋습니다.


공연 분위기

엄숙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로, 캐주얼 복장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예약 방법


Auckland Live → Moshtix 예약 링크 이용

모바일 티켓으로 바로 입장 가능


추천 좌석


오르간은 무대 상부에 있으므로 1층 중·후열이 음향과 시야 밸런스가 가장 좋습니다.


가는 길


Queen St/Aotea Square 중심부

대중교통 접근 쉬움

주차는 혼잡하므로 버스 또는 전철 이용 추천


✅ (보너스) 같은 기간 고려해볼만한 행사 2개


Stimmung Choir: A Decade of Noise – 11월 14일, 합창 공연


Auckland Go Green Expo – 11월 15~16일, 친환경·웰빙 전시회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둘러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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