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포트힐스 화재 2일차, 장기 사태 경고

CHCH 포트힐스 화재 2일차, 장기 사태 경고

0 개 1,39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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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 화재의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아 장기적인 사태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소방 당국은 생명과 재산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 헬리콥터 12대, 고정익 항공기 2대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포트힐스 화재 진압에 투입되었다. 


이 화재는 2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 45분에 Worsleys Road에서 신고되었으며 오후 7시에는 100헥타르의 면적으로 번졌다. 이제 불길은 도시의 Adventure Park까지 번졌다. 


소방 관제사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쯤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헬리콥터가 공중 소방을 마쳤다고 확인했지만, 23명의 소방관이 밤새 포트 힐스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언론 브리핑에서 화재가 아직 진압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고,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확신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5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불탄 지역이 둘레 12km, 면적 630ha로 측정되었다.


소방당국은 밤새도록 화재 진압 작업 계속

헬리콥터는 밤 동안 공중 소방 작업을 중단하지만, 소방관 23명은 밤새 포트힐스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Fire and Emergency 사건 통제관인 스티븐 버틀러는 소방대원들이 구조물 보호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화재 주변의 봉쇄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밤새 바람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주민들은 연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며, 목요일에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서 연기가 더 눈에 띌 수도 있다.



포트 힐스 한 주택, 화재로 소실

목요일 데브 사령관은 포트 힐스(Port Hills)에 있는 한 주택이 화재로 인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소방 및 긴급구조팀은 민방위팀과 협력하여 주민에게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피한 많은 주민들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 지역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부 경계선의 위치가 목요일에는 이동되었다. 주민들은 현장 상황이 바뀌면 짧은 시간 내에 다시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소방긴급상황실은 아직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대피한 다른 주민들의 접근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화재 대응은 FENZ, 경찰, 세인트 존 및 카운실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조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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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화재 발생 1일차 사진. 출처 X(구 트위터) 


한 지역 주민은 크라이스트처치 포트힐스 화재가 여름만 되면 발생하는 사건이라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말했다. 실제로 매년 발생하지는 않으나 몇 년 만에 한 번씩 큰 산불로 번져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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