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0 개 1,052 노영례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토요일 기즈번에서 176번째 파크런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는 곧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


1월 25일 목요일 아침 콜린 손은 Breakfast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자신이 64세 되던 때에 약간의 달리기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의 운동은 마라톤, 하프 마라톤, 다음으로는 5km 파크런이 이어졌다. 


파크런(Parkrun)은 "걷기, 조깅, 달리기, 자원 봉사 또는 관람을 할 수 있는 무료 커뮤니티 행사"라고 파크런 자선 단체 웹사이트(www.parkrun.co.nz)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69056883b3bd67f4a9c83400d48c6c4a_1706147285_5432.png

▲파크런하는 사람들. 출처 : Parkrun 웹사이트


콜린 손은 특정 단계까지는 정신적 문제라며 자신이 항상 긍정적이었고 항상 건강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젊었을 때 열심히 일했고, 은퇴한 후에도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수십 년 동안 하키 경기, 코칭 및 심판 활동을 한 후에 이루어졌다.


콜린 손은 60세가 지나면서 호루라기를 버려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예전에는 달리기를 좋아했지만 그의 파크런은 이제 걷기에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긴 인생의 여정 속에서 100세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3일, 매번 한 시간씩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한다. 


콜린 손은 크고 무거운 것으로 운동하지는 않는다며,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운동하고나서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수영장으로 가서 물놀이를 한다고 소개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는 산책을 하고 일요일에는 교회에 가고 쉬는 날이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며, 지난 주말 황가레이에서는 의원, 시장, 연예인, 일반인 등 사상 최대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콜린 손은 자신의 평생 목표는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뭔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며, 포기하고 앉아서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 올 때까지 계속해서 뉴질랜드 주변에서 몇 가지를 더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문 여는 CHCH 혼비 수영장과 도서관

댓글 0 | 조회 1,203 | 2024.03.01
수년 간에 걸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짓던 실내 수영장 및 도서관 건물이 드디어 완공돼 4월 19일(금) 문을 연다.혼비 지역의 카일(Kyle) 파크에 들어서는 ‘마… 더보기

CHCH 하천에서 독성 조류 발견 “사람도 반려견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878 | 2024.03.01
최근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낮 기온이 전보다 내려갔지만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독성 조류를 조심하라는 주의가 내려졌다.2월 26일 시청은 매년 여름이면 나타나는… 더보기

설립자 돌연사 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퀸스타운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1,947 | 2024.03.01
회사 설립자가 갑자기 사망한 후 퀸스타운에 있는 호텔 2개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저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퀸스타운의 6성급 부티크 호텔 소유주인 케빈 칼린(Ke… 더보기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 NZ에 진출

댓글 0 | 조회 1,526 | 2024.03.01
미국의 유명 프라이드 치킨점인 ‘파파이스(Popeyes)’가 오는 4월 22일(예정)에 오클랜드 남부의 타카니니(Takanini)에 첫 매장을 연다.이후 올해 말… 더보기

이륙 지연된 국내선 여객기 “럭비팀 단체 탑승해 무게 맞추느라…”

댓글 0 | 조회 1,020 | 2024.03.01
몸집이 큰 럭비 선수들이 한꺼번에 국내선 비행기에 타는 바람에 비행기의 무게 균형을 다시 맞추느라고 출발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이번 소동은 2월 23일(금… 더보기

“20만 마리나 되는 말벌이…” 초대형 벌집 발견

댓글 0 | 조회 1,229 | 2024.03.01
일반적인 규모에 비해 10~20배에 달하는 말벌이 서식하는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지난주 북섬 남부 사우스 와이파라의 마틴버러(Martinborough)에 있는 … 더보기

지난 주말 차량 경주 중 참변 잇달아 발생

댓글 0 | 조회 689 | 2024.03.01
오토바이 이벤트를 비롯해 지난 주말에 일어난 차량 관련 이벤트 중 사고로 3명이나 사망했다.2월 24일(토) 오후 3시 직전에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루아푸나(Rua… 더보기

금리 인상 속 “각 가정들, 모기지 이자 지출도 27.5%나 늘었다”

댓글 0 | 조회 1,353 | 2024.03.01
은행 이자율이 큰 폭으로 인상된 뒤 각 가정의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지출 역시 많이 증가했다.지난주 통계국이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한 해… 더보기

Airbnb 숙소 화재로 중국인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867 | 2024.03.01
남섬 웨스트 코스트의 외딴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숨진 사람이 중국 국적의 여성으로 밝혀졌다.이번 화재는 지난 2월 20일 새벽에 호키티카에서 6… 더보기

7개 분기 연속 감소한 소매 판매

댓글 0 | 조회 526 | 2024.03.01
지난해 12월 분기의 ‘계절적으로 조정한 전체 소매 판매액(seasonally adjusted 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전 분기보… 더보기

인종차별 등 증오 범죄 12% 증가, 9,000건 넘는 사건 중 1/3 아시안 타…

댓글 0 | 조회 824 | 2024.03.01
인종 차별을 포함한 ‘증오 사건(hate incidents)’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상황은 경찰이 보유한 지… 더보기

가을 시작 주말, 대부분 지역 바람과 비

댓글 0 | 조회 1,353 | 2024.03.01
이번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했다.MetService는 남풍이 완화되고 고기압 … 더보기

부동산 소유자, 자신의 진입로 수리 비용 자부담해야....

댓글 0 | 조회 1,671 | 2024.03.01
뉴질랜드의 부동산 중 진입로가 긴 곳이 많다. 진입로가 차량 밑면을 긁고 있는 남섬의 말버러 주택 소유자는 시의회가 진입로 수리 비용을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다.그… 더보기

부동산 가격, 8년 만에 최고치 기록

댓글 0 | 조회 2,402 | 2024.03.01
realestate.co.nz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 수준이 전국적으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질랜드 부동산 보고서에… 더보기

뉴스허브 뉴스룸 폐쇄, 직원들 충격

댓글 0 | 조회 3,306 | 2024.02.28
뉴스허브(Newshub) 직원들은 회사가 6월 30일부터 뉴스룸 운영을 폐쇄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뉴스허브(Newshub)는 TV 채널 Three와 디…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항공편 변경 비용 $13,000 청구 사과

댓글 0 | 조회 3,164 | 2024.02.28
에어뉴질랜드는 미국 관광객 2명 중 1명이 심각한 건강 진단을 받은 후, 그들의 항공편 변경에 $13,000를 청구하려 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토드와 패트리… 더보기

오클랜드 특수교육학교 벽, 곰팡이에 버섯 자라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78 | 2024.02.28
오클랜드의 한 특수교육학교에 곰팡이가 너무 많아 벽에 버섯이 자라고 있어 교육부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월요일 정부가 급증하는 비용에 대한 장관 조사가 진행되는 동… 더보기

웰링턴 워터 불소 수치, 보건부 기준치에 못 미쳐

댓글 0 | 조회 931 | 2024.02.26
웰링턴 워터(Wellington Water)는 불소 수치가 부건부의 기준치에 거의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 4개월 동안 웰링턴 … 더보기

오클랜드, 복면 남성 3명 총 들고 주택 침입

댓글 0 | 조회 4,730 | 2024.02.26
복면을 쓴 세 명의 남성이 오클랜드의 한 집에 침입해 그 집에 사는 주민에게 총을 겨누고 차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일요일 아침 워터뷰(W…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기숙사 비용 상승

댓글 0 | 조회 1,876 | 2024.02.26
대학 강당에서의 생활은 일부 젊은이들이 대학 진학을 시작하고 추억과 우정을 쌓는 통과의례이다. 그러나 2024년 대학 캠퍼스에 머무르는 비용은 그 어느 때보다 높… 더보기

NZ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Dasset', 심각한 사기 조사

댓글 0 | 조회 1,329 | 2024.02.26
심각한 사기 사무국(Serious Fraud Office)은 작년에 청산된 뉴질랜드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월요일에 발표했다. Das… 더보기

법원, 화카리섬 피해자 배상금 '매우 제한적'

댓글 0 | 조회 1,049 | 2024.02.26
2019년 12월 화카리 아일랜드/화이트섬 폭발 이전 보건 및 안전 위반 혐의의 6명 당사자에 대한 선고가 있었던 오클랜드 법정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WorkS… 더보기

1번 모터웨이, 타카푸나 인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댓글 0 | 조회 1,938 | 2024.02.26
트럭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가로질러 충돌한 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1번 국도에서 일부 차선이 막혔다. 트럭과 트레일러도 와이어로프 중앙분리대에 얽힌 … 더보기

4년만의 랜턴 페스티벌, 일요일까지

댓글 0 | 조회 2,521 | 2024.02.25
오클랜드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2월 22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마누카우 스포츠볼에서 열린다.4년 만에 열리는 랜턴 페스티벌에는 용의 해를 맞아 … 더보기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 시행

댓글 0 | 조회 1,819 | 2024.02.25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이 일요일부터 시행된다.뉴질랜드 식품 안전 부국장 빈센트는 이제부터 포장되는 모든 식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