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모기지 금리 최저점은 지났다

ASB “모기지 금리 최저점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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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3대 은행 ASB는 최신 『홈론 금리 보고서(Home Loan Rate Report)』에서,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름세 쪽으로 기울고 있는 신종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식 기준금리(OCR)는 2025년 11월 2.25%로 낮아진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중앙은행(RBNZ)이 추가 인상 단계를 준비하고 있어, 대출 비용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ASB는 “앞으로 1~2년간 금리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경제환경 속 여러 서로 다른 힘이 맞부딪치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1년·2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2022~2023년 고점 대비 약 3%p 정도 낮은 수준이지만, 2025년의 최저점은 이미 지난 뒤이며, 도매시장이 “앞으로 더 높아질 OCR을 반영”하며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변동금리가 여전히 가장 비싼 선택지라, 대출 구조를 어떻게 짜느냐(fix vs. floating, 기간 조합 등)가 현금흐름 관리에 큰 영향을 준다. ASB는 대출자가 단순히 ‘가장 낮은 고정금리 하나’만 쫓기보다, 확실성과 유연성, 비용의 균형을 고려한 전략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ASB는 현재 기준금리를 이번 사이클의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첫 인상은 2026년 9월께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RBNZ는 6월 분기 소비자물가(CPI)를 약 4.2%로 전망하며, 물가·임금 전망이 통제력을 잃을 경우 ‘시의적절하고 강력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단기 고정·변동금리는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점차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1년 이상 긴 기간 고정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중장기 물가 전망에 더 민감해, 2026년 동안 추가 상승 압력을 계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SB는 “대출 구조 설계는 단순히 ‘가장 낮은 고정금리를 찾기 위한 게임’이 아니”라며, 각 가계의 예산·금리 변동에 대한 허용 범위, 유연성이 필요한 정도,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함께 보고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기지 중개인들 또한, 여러 고정 기간을 나눠서 구성하고, 고정·변동 혼합 비율을 재검토하며, 금리가 더 빨리 오를 경우를 가정한 상환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고객이 예상보다 빠른 금리 상승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ASB는 결국, 앞으로는 단순 금리 비교가 아니라 ‘전략적 구조 설계’가 모기지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Source: 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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