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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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고로 40명 부상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보육시설에서 물놀이 미끄럼틀에 부식성 화학물질이 잘못 사용돼 4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이 중상, 6명이 중등도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Wollaston Ferry Road Kindercare에서 세정제가 잘못 식별돼 물놀이용 슬라이드에 사용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토 호네 세인트 존의 크리스 해리슨 운영매니저는 “피부 자극과 가벼운 수포가 동반된 화학 화상 사례가 다수 있었다”며 병원 측이 사전 통보를 받고 환자 수용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 어머니는 “심장이 쿵쾅댔다. 울 뻔했다”며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과 안정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대가 대규모로 출동하면서 주변 일대 교통 혼잡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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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도 FTA 협상 막바지 단계

뉴질랜드와 인도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토드 맥클레이 무역부 장관은 크리스마스 이전 다시 인도를 방문해 피우시 괴얄 상공부 장관과 최종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완벽한 협정은 아닐 수 있지만,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더 나은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 시장에서 일부 호주산 농축산품을 뉴질랜드산으로 대체하는 데 기대를 나타냈다. 


기후변화부 장관, "파리협정 이행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기후 분야에서는 정부가 기후변화위원회의 세 가지 권고안을 모두 거부해 국제 항공 및 해운 배출을 2050 탄소감축목표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사이먼 와츠 기후변화부 장관은 “뉴질랜드는 고 설명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과 와츠 장관은 오클랜드에서 호주 재무장관 짐 찰머스, 기후장관 크리스 보원과 연례 회담을 열고 재생에너지 투자가 경제 생산성과 장기적 비용 안정성에 기여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찰머스 장관은 “호주의 경제적 미래는 질서 있는 넷제로 전환에 달려 있다”며 뉴질랜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경찰, 음주 측정 기록 허위 혹은 오기로 작성된 사실 확인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약 3만 건에 달하는 음주 측정 기록이 허위 또는 오기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심각한 행정 신뢰성 논란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잘못 보고된 자료는 음주운전 단속 실적 및 도로 안전 통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련 절차의 정확성과 검증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내부 감사와 사실관계 파악을 진행하며 문제의 범위와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NZTA(뉴질랜드 교통국)는 음주 단속 활동에 지급하던 약 600만 달러 규모의 도로 치안 예산 집행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는 단속 실적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예산 구조상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경찰과 NZTA는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 마련과 예산 집행 정상화를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정부 차원의 감독 강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퇴직마을 관련 규정 개정 작업 추진

정부가 ‘퇴직마을(리타이어먼트 빌리지)’ 관련 규정 개정 작업을 추진하면서 제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가 시설에서 퇴거한 뒤 최대 1년 이내에 보증금을 돌려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장기간 환급 지연으로 인한 고령층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정부는 해당 내용을 포함한 법률 개정안을 내년에 상임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업계에도 제도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기존 입주자 5만 6천 명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이중 기준’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새 규정이 신규 입주자에게만 적용될 경우 실질적 보호가 필요한 현 거주자들이 제도의 혜택에서 배제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관련 단체와 일부 전문가들은 현 입주자도 동일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의 추가 검토를 요구했고, 정부는 제도 전환 과정의 복잡성을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 중앙 플랜트 건물 등 공개

오클랜드 시티 병원이 약 100년 동안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한 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중앙 플랜트 건물과 지하 서비스 터널을 공식 공개했다. 새 시설은 병원 전반의 전기, 난방, 냉방, 의료용 가스 등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추 시스템’ 역할을 하며, 장기적인 병원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오클랜드 지역의 의료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부 장관 시메온 브라운은 개관 행사에서 “이번 중앙 플랜트 건물은 뉴질랜드 의료 인프라의 미래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드루리 병원 부지 확보 등 향후 의료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클랜드와 주변 지역의 인구 증가에 대비해 새로운 병원 건설, 기존 시설 현대화, 네트워크 전반의 장기 계획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의 인프라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오컴 북 어워즈, 표지 디자인에 AI 사용한 소설가 출품 다시 인정키로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오컴 북 어워즈(Ockham Book Awards) 운영 측이 한때 후보 자격을 박탈했던 뉴질랜드 소설가 엘리자베스 스미서와 스테파니 존슨의 출품을 다시 인정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두 작가는 표지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용됐다는 이유로 내년도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나, 운영 트러스트는 심사 지침을 재검토한 끝에 이번 사례를 “예외적 상황에 따른 단회적 조정”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어워즈 측은 새 지침을 통해 AI 활용을 명확히 제한하고 있지만, 이미 제출된 작품에 대해 작가들이 과도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트러스트 이사장 니콜라 레게트는 이번 사태의 원인이 작가가 아닌 출판사의 실수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가들이 너무 큰 대가를 치르게 됐다며 이번 결정이 문학계의 균형과 공정성을 회복하는 데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레게트 이사장은 향후 AI 활용과 관련된 규정을 명확하게 적용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제개발부, 크레이그 스토보 의장 조사 착수

경제개발부(MBIE)는 금융시장청(FMA) 크레이그 스토보 의장에 대한 조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MBIE는 조사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제기된 사안들이 있어 이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스토보 의장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의장 직무와 기타 정부 자문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무 정지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금융 규제 기관의 최고 의장이 조사 대상이 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IE는 최근 안전 우려로 리콜됐던 블루, 그린, 핑크 매직샌드 제품이 석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리콜 조치를 공식 취소했다. MBIE 대변인 이언 캐플런은 “많은 학교, 유치원, 가정이 불안 속에서 비용을 들여 제품을 폐기하거나 대체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소비자와 교육기관이 겪은 불편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번 결과로 관련 제품의 위험성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초기 리콜 과정에서 드러난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검사 프로세스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오리당 마리암 메노-카파킹이, 제명 조치 뒤집고 당적 회복

테 파티 마오리 소속 마리암 메노-카파킹이 의원이 법원의 결정으로 제명 조치를 뒤집고 당적을 회복했다. 고등법원은 12월 5일 결정에서 본안 심리가 열리는 내년 2월까지 그녀의 당원 자격을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이 결정으로 카파킹이 의원은 당이 내렸던 제명 조치가 일시적으로 효력을 잃게 되었으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의원 신분과 당적을 유지하게 됐다.


정치전문기자 배리 소퍼는 뉴스토크 ZB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상황이 테 파티 마오리 내부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카파킹이 의원이 당내에서 매우 난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며, 지금 당은 완전한 혼란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헬렌스빌, 한 남성 총 겨눴다는 신고에 인근 학교들 락다운

웨스트오클랜드 헬렌스빌에서 오후 한때 인근 지역이 긴장 상태에 놓였다. 쿠메우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주변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역 학교들이 precaution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학교들은 경찰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을 교실 안에 대기시키고 외부 출입을 차단했으며, 학부모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안전 조치를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서 헬렌스빌 가필드 로드 일대에서 용의자와 연관된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별다른 추가 위험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추가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위협이 해소됨에 따라 학교 봉쇄 조치도 해제됐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인근 도로, 화재로 통제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인근을 지나는 국도 1호선(State Highway 1)은 중앙 분리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남쪽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교통당국(NZTA)은 메모리얼 애비뉴 게이트웨이 브리지 인근에서 심각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잔불 정리와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동안 해당 구간은 장시간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


남섬 오타고, 악천후로 인한 피해 잇따라

남섬 오타고 지역에서도 악천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센트럴 오타고의 레이크 하위아(Lake Hawea) 인근 국도 6호선은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밤새 폐쇄될 예정이다. 오늘 오후부터 레이크 하위아와 마웅아웨라(Maungawera) 사이에서 나무가 연이어 넘어지며 도로 접근이 차단됐고, 정리 작업도 강풍으로 지연되고 있다. 당국은 날씨가 안정되는 즉시 도로 복구에 나설 방침이며, 주민들에게는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 흉기 공격으로 남성 사망 ‘살인 사건’ 수사 착수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중상을 입은 채 의료기관을 찾은 한 남성이 병원에서 끝내 사망하면서, 경찰이 살인 사건(homicide)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금요일 오후 12시 15분경 런 애비뉴(Lunn Ave)의 한 메디컬 센터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혼자 도착했다. 이후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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