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인트 존스 살인 사건: 경찰, 흰색 utes 차량 목격자 수색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 살인 사건: 경찰, 흰색 utes 차량 목격자 수색

0 개 4,476 KoreaPost

4b86ee96e27eb0e571a6eff4c4491369_1745294457_1813.jpg

경찰은 부활절 연휴 기간 세인트 존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4월 19일 밤에 벌어진 폭력적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며칠 동안 수사해 왔다.


경찰은 여러 시민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했으며, 오늘 경찰은 차량에 타고 있던 목격자들에게 수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글렌 볼드윈 경감은 경찰이 범인을 태운 차량에 의해 끼어들 뻔한 흰색 Toyota ute 차량의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치명적인 공격이 발생하기 전인 오후 9시 51분경 어두운 색의 SUV 차량이 세인트 존스 로드에서 더 멀리 돌아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볼드윈 형사는 “그 과정에서 한 시민이 차량을 갑자기 멈춰 세워야 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 차량은 뒷면에 검은색 스포츠 바가 부착된 흰색 도요타 차량으로, 칼리지 로드에서 메도우뱅크 숍스 방향으로 서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이 흰색 트럭의 탑승자는 목격자이며 살인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차량 탑승자들이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볼드윈 경감은 "세인트 존스 로드를 운전하다가 끼어들기를 당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차량의 탑승자라면 수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저희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경찰은 토요일 내내 피해자의 행적을 계속해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9시 40분경 인근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후 피해자는 도보로 약 400m 떨어진 세인트 존스 로드의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으며, 공격은 10시 직전 발생했다.



볼드윈 경감은 "피해자는 다발성 두부 손상을 입는 무분별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밤에 피해자가 겪은 끔찍한 수준의 폭력은 그 누구도 당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까지 공격에 사용된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말했다.



경찰은 아직 피해자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볼드윈 경감은 "검시관 사무실과의 공식적인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외에 거주하는 유족과 연락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치명적인 공격 이후 빠른 속도로 현장을 떠난 검은색 SUV 차량에 대한 정보도 계속해서 찾고 있다. 볼드윈 경감은 "이 차량은 버스 정류장 근처에 멈춰 섰고, 최소 2명의 범인이 차량에서 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 차량에는 3번째 범인 또는 다른 탑승자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수사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빠른 속도로 College Road 방향으로 도주했다.


토요일 밤 세인트 존스 지역에서 이 차량을 본 사람은 온라인으로 경찰에 연락하거나, 105번으로 전화하여 사건 번호 250419/9858을 참조하며 되며, 0800 555 111번으로 범죄 신고자 익명 제보를 할 수도 있다.

끝.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59 | 3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90 | 3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51 | 3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918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9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52 | 3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81 | 3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45 | 3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55 | 3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735 | 3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96 | 3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448 | 3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90 | 3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317 | 3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84 | 4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50 | 4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405 | 4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458 | 4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99 | 4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3 | 4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0, 오클랜드보다 더 비싸주거비와 관련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오클랜드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임대 지역이 아니…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92 | 4일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e Rangatira)/무리와이 비치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동안 다시 한 번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오클랜드 시의회(Au…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528 | 4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동 수사 결과, 22세 남성이 음란물 유포, 음란 통신, 대량 살상 협박 등 혐의로 5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해스팅스…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220 | 4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 일본·오세아니아 챔피언십이 2026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로열 오클랜드 앤드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352 | 4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택 구매를 허용하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투자자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809 | 4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전국 중간가격이 2.3% 상승한 80만8천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은 4.3% 오른 73만달러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