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포리루아에서 발견된 시신이 1988년에 실종된 여성의 것이라는 것,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해 2명이 부상했다는 소식 등 사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토요일 아침 로토루아 호숫가 근처에서 시신이 발견된 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시신 발견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Hatupatu Dr에 있는 로토루아 이벤트 센터 인근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죽은 사람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경찰은 금요일밤 서부 오클랜드의 한 집 옆에 차량이 충돌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충돌한 현장에서 총기 목격 신고가 접수되자 신속하게 출동했다.
경찰 대변인은 금요일밤 오후 9시 19분쯤 루안다 드라이브에서 총기 목격 신고가 접수됐지만 출동한 경찰이 총기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해 운전자와 탑승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토 호네 세인트 존(Hato Hone St John)은 구급차 2대, 신속대응팀 2대, 관리자 1명이 현장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세인트 존 구급대는 중등도의 상태로 와이타케레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2명을 평가하고 치료했다.
경찰은 올해 초 포리루아의 티타히 베이에서 발견된 시신이 1988년 이후 실종된 여성의 것임을 확인했다.
그녀는 그해 4월 4일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패트리샤 테레사 버트였다.
유해는 1월 31일 휘티레이아 공원 산책로(the Whitireia Park walkway) 근처에서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토요일 아침 환경과학연구소의 DNA 확인 후 경찰은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여성의 사망이 의심스럽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패트리샤의 가족에게 위안을 찾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