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공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
지난해 1월 갑작스러운 큰 비에 홍수가 발생한 오클랜드 공항 터미널 안에서 물 속을 헤쳐나가는 사람들을 포함해 공항 일부 지역의 홍수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이 전 세계로 전송되었다.
당시 발이 묶인 승객들은 국제공항을 '전쟁 지역', '좀비 땅'으로 묘사했으며, 항공편이 취소되고 1,000명 이상이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공항의 지속 가능성 관리자 엘리 칼라드는 홍수로부터 교훈을 얻었으며 향후 극단적인 사건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누카우 하버 포럼에서 엘리 칼라드는 향후 10년간의 개발 계획을 통해 공항이 하버와 환경에 더 나은 이웃이 되기를 원한다며, 홍수는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본질적으로 콘크리트, 활주로, 건물이 많은 오클랜드 공항이 빗물 처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집수, 여과 및 수질 배출 개선을 위해 설계된 세계 최고의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매일 공항 현장에서는 약 20,000명의 사람들이 오클랜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항, 바이오 필터링 기술과 개선된 습지 관리 기술 사용 계획
오클랜드 공항은 뉴질랜드 최초로 현장에서 빗물을 포착, 유지 및 처리하는 바이오 필터링 기술과 개선된 습지 관리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엘리 칼라드는 습지가 가져오는 문제 중 하나가 조류이고 이는 항공 위험을 초래했다며, 새를 활주로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의 장기적인 목표는 모든 빗물 연못을 최신 표준으로 갱신하는 것이며, 과거 소방 훈련에 사용되었던 오염된 토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해안 및 지역 사회 청소, 식목 프로그램 및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해 iwi 및 지역 사회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엘리 칼라드는 전했다. 그녀는 필요한 일만 해서는 안 되고 이를 뛰어넘어 사람과 자연을 위한 결과로 개선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누카우 하버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개선하려는 공항의 계획은 포럼에서 환영받았다.
마누카우 하버 포럼의 존 터너 회장은 공항이 발전하는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공항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반갑다고 덧붙였다.
마누카우 하버 포럼(the Manukau Harbour Forum)은 항구 가장자리에 있는 9개의 지역 보드(Franklin, Papapkura, Manurewa, Māngere-Ōtāhuhu, Ōtara-Papatoe, Maungakiekie-Tāmaki, Puketāpapa, Whau, Waitākere)를 함께 모아 하버의 건강을 지원하고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