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 있던 한 화물기의 랜딩기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소방비상대(Fire and Emergency NZ)의 린 크로슨 교대 책임자는 금요일 오전 9시 직전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보잉 737 항공기 내부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항공기 브레이크에 유체가 누출되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대변인은 당시 항공기에는 탑승객이 없었다고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