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해조류 확산, 방지 위해 수백만 달러 투입

유해 해조류 확산, 방지 위해 수백만 달러 투입

0 개 4,382 노영례

4943c3e86e8a3abec90a173820eb6194_1740938313_3601.jpg
 

정부는 침입종 해조류 카울레르파(Caulerpa)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최초의 산업 규모 기술을 개발하는 데 6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이 유해 해조류가 주요 관광 명소인 베이 오브 아일랜즈(Bay of Islands)의 섬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생물보안국(Biosecurity) 담당 장관인 앤드류 호가드는 베이 오브 아일랜즈의 오마키위 코브(Omākiwi Cove)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620만 달러, 그리고 뉴질랜드의 다른 두 지역에서 침입성 외래 해초인 카울레르파를 통제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38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앤드류 호가드 장관은 이번 지원이 이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4943c3e86e8a3abec90a173820eb6194_1740938324_9561.jpg
 

베이 오브 아일랜즈 동부에서 카울레르파 확산 확인

노스랜드 지역 카운슬(Northland Regional Council, NRC)은 이번 주 베이 오브 아일랜즈 동부 이피피리(Ipipiri) 섬 군락의 6곳에서 카울레르파가 새롭게 발견되었음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파이히아(Paihia)에서 약 6km 떨어져 있다.


카울레르파는 우루푸카푸카 섬(Urupukapuka Island)의 주요 정박지인 파라다이스 베이(Paradise Bay)와 오티아오 베이(Otiao Bay, Entico Bay), 그리고 모투루아 섬(Moturua Island)의 아미 베이(Army Bay)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인근 모투키에키 섬(Motukiekie Island) 주변 두 곳에서도 존재가 확인되었다.


노스랜드 지역 카운슬 의장 제프 크로포드는 "새로운 발견은 실망스럽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항상 존재했다"며, 기술 개발을 통해 제거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중 5곳은 2021년 6월에 설정된 베이 오브 아일랜즈 1000헥타르(ha) 규모의 정박 금지 구역 외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2023년 5월, 뉴질랜드 본토에서 유일한 카울레르파 감염 지역으로 확인된 오마키위 코브(Omākiwi Cove, 테 라휘티 Te Rāwhiti 지역)에서 약 3km 떨어진 곳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정박 금지 구역 북쪽 경계 인근에서 새로운 감염 지역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오마키위 코브(Omākiwi Cove)는 2023년 5월부터 카울레르파 제거를 위한 실험이 진행된 핵심 장소이다.


4943c3e86e8a3abec90a173820eb6194_1740938336_6814.jpg
 

정부 지원과 새로운 기술 개발

제프 크로포드 의장은 이번 정부 지원이 카울레르파 제거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침입종 해조류가 이피피리 섬까지 확산되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해 해조류 확산 소식은 낙담스러울 수 있지만, 제거 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며, 수중 트랙터 유닛과 같은 기술이 없었다면, 카울레르파와 싸울 수 있는 수단조차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크로포드 의장은 카울레르파가 정박 금지 구역을 넘어 확산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부 지원금은 오마키위 코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카울레르파 제거 실험을 산업 규모로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프 크로포드 의장은 현재 하루에 약 30톤의 카울레르파를 수거할 수 있고, 이 수치를 하루 600톤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는 일반적인 3베드룸 주택 크기와 맞먹는 양이라고 전했다.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선박으로 끌어올려진 대량의 카울레르파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라고 덧붙였다.


노스랜드 지역 카운슬(Northland Regional Council, NRC)은 오푸아(Ōpua) 기반의 해양 계약업체 존슨 브로스(Johnson Bros)와 계속 협력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지역 마오리 공동체인 나티 쿠타(Ngāti Kuta) 및 파투케하(Patukeha) 하푸(Hapū)와 협력하여 오마키위 코브에서 카울레르파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기술 중 하나인 '수중 준설 플래너(Submersible Dredge Planer)'는 원격으로 해저에서 작동하며, 한 번의 작업만으로 카울레르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원격 조종 플래너, 대형 준설 헤드, 펌핑 시스템, GPS 위치 추적 시스템, 준설 폐기물 처리 및 폐기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대형 시스템의 일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프 크로포드 위원장은 이번 기술이 부드러운 모래 해저에서 카울레르파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해안선 주변 바위 지역에서의 제어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4943c3e86e8a3abec90a173820eb6194_1740938362_4683.jpg
 

추가 연구 및 카울레르파 확산 현황

노스랜드 지역 카운슬(NRC)은 또한 해충 해초를 죽이는 자외선 조사 도구와 해저 위에 떠 있는 염소 처리 챔버를 개발하는 등 정부가 지원하는 총 320만 달러 규모의 두 가지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침입종 카울레르파는 2021년 7월 아오테아 그레이트 배리어 섬(Aotea Great Barrier Island)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북섬 상부 9개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침입종 카울레르파가 뉴질랜드에 위험한 이유

현재 뉴질랜드 해역에서 발견되는 카울레르파 종은 거의 동일한 두 종이 있다. 카울레르파 브라키푸스와 카울레르파 파르비폴리아이다. 이 두 종을 합쳐서 침입종 카울레르파라고 한다.


이 두 해충 해초는 빠르게 퍼져서 넓은 수중 밭을 형성할 수 있으며, 다른 종과 공간을 두고 경쟁할 수 있으며 지역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이는 레크리에이션, 문화 및 상업적 해양 활동에 위험을 초래한다.


이 해조류는 호주나 태평양에서 온 선박에 실려왔을 가능성이 노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산을 막는 데 도움 주는 방법은?

연안 해역에서 일하거나 해안을 즐기는 모든 사람이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DoC에서는 알리고 있다.


선박을 운전하거나, 다이빙이나 낚시를 하거나, 물 위에 있는 경우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기 전에 항상 닻과 장비에 해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초를 발견하면 봉지에 담아 해안 쓰레기에 버리면 된다.


침입성 카울레르파가 있는 3개 지역(Aotea Great Barrier Island, Ahuahu Great Mercury Island, Te Rāwhiti Inlet, Northland)에서 시행 중인 정박 ​​및 낚시에 대한 법적 제한을 따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침입성 카울레르파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고 위치를 기록한 다음 무료 전화 0800 809 966으로 신고하면 된다. 또는 report.mpi.govt.nz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사진 출처 : NIWA

소셜 미디어 플랫폼 X, 판사의 삭제 명령 '거부'

댓글 0 | 조회 2,653 | 2025.03.06
과거 트위터로 알려졌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가 금지된 정보를 포함한 두 개의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1News가 보도했다.1New… 더보기

사이클론 앨프레드 접근, 퀸즐랜드의 뉴질랜드인들 급히 귀국

댓글 0 | 조회 5,906 | 2025.03.05
호주의 퀸즐랜드에 머물고 있는 뉴질랜드인들이 다가오는 열대성 사이클론 앨프레드를 대비해 대피하거나 귀국 항공편을 변경하며 서둘러 떠나고 있다는 소식이다..브리즈번…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예인선의 도움으로 부두에 접안

댓글 0 | 조회 2,918 | 2025.03.05
쿡 해협을 운항하는 블루브리지(Bluebridge) 페리 코네마라(Connemara) 호가 수요일 저녁 웰링턴에서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접안했다.블루브리지… 더보기

오어 중앙은행 총재 사임은 ‘개인적인 결정’

댓글 0 | 조회 4,031 | 2025.03.05
에이드리언 오어의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총재직 사임은 개인적인 결정이며, 본인이 사임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중앙은행 의장이 밝혔다.수요일 오후,… 더보기

'실내에 머무르라', 파파쿠라 고철 야드에서 대형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4,828 | 2025.03.05
남부 오클랜드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파파쿠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실내에 머물라는 뉴질랜드 소방 비상당국(FENZ)의 지시를 받았다.화재는 통제… 더보기

페리 건조 계약 해지금 3억 달러 공개로 논란 증폭

댓글 0 | 조회 5,626 | 2025.03.04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맺었던 쿡해협 새 페리 건조 계약을 해지했던 뉴질랜드 정부가 이와 연관된 비용을 충당하고자 3억 달러를 별도로 책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그러… 더보기

12~17살 강도 4명, 망치와 벌목도 갖고 데어리 침입

댓글 0 | 조회 5,636 | 2025.03.04
큰 망치와 벌목도(machete)를 들고 가게를 턴 청소년 일당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사건은 3월 3일 오전 9시가 되기 직전에 오클랜드의 오라케이(Ōrākei… 더보기

황가레이 총격 사건 “60대 남성 살인죄로 기소”

댓글 0 | 조회 5,034 | 2025.03.04
지난주 북섬 황가레이의 해안보존구역에서 총격 사건으로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60대 남성이 기소됐다.2월 27일 오전 11시 10분경, 오네라히(Oner…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오래전의 ‘와카’ 잔해 발견

댓글 0 | 조회 4,137 | 2025.03.04
채텀 제도에 사는 한 부자가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을 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됐다.이들이 진 1월에 발견한 것은 오래전부터 뉴질랜드 원주민이 바다에서 타고 다니… 더보기

실종된 20대 애타게 찾는 엄마와 가족

댓글 0 | 조회 4,641 | 2025.03.04
20대 청년이 두 달 가까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엄마를 비롯한 가족이 제발 무사히 돌아오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트래비스 랭퍼드(Travis Langford)는… 더보기

모기지 연체 “8년 만에 최고치 도달”

댓글 0 | 조회 5,500 | 2025.03.04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월 4일 신용평가 기관인 ‘센트릭스(Centri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어… 더보기

카라반 훔쳐 달아나다 충돌사고 낸 도둑들

댓글 0 | 조회 4,131 | 2025.03.04
주택가에서 카라반을 훔쳐 끌고 달아나다가 사고를 친 범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은 3월 4일 새벽 5시경, 웰링턴 북부 칸달라(Khandallah)의 한 주택 … 더보기

1월 주택 건축허가 증가, 바닥면적은 점점 작아져

댓글 0 | 조회 4,333 | 2025.03.04
지난 1월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감소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 4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

장기 미제 살인사건에 10만 달러 현상금 내건 경찰

댓글 0 | 조회 3,050 | 2025.03.04
경찰이 약 11년 전 발생한 50대 남성의 사망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자에게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사건은 2014년 10월 21일 오… 더보기

제106 주년3·1절 행사, 오클랜드 한인회, “대한독립 만세” 함성 울려

댓글 0 | 조회 1,990 | 2025.03.03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오후 4시 오클랜드 한인회 주관으로 오클랜드 한인회 회관(1/5 Argus Place, Hillcrest, Auck… 더보기

비와 쌀쌀한 날씨 예보보

댓글 0 | 조회 4,511 | 2025.03.03
뉴질랜드가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이번 주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더 시원한 기온이 될 것이라 예보되었다. 기상청(MetService)은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16번 모터웨이 시티 방향, 5중 충돌 사고로 정체 심각

댓글 0 | 조회 6,615 | 2025.03.03
3월 3일 월요일 아침 이른 시각, 오클랜드 16번 모터웨이 시티 방향에서 5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평상 시 출근길에도 많은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훈련소 개설, 신규 경찰 지원 증가 기대

댓글 0 | 조회 3,303 | 2025.03.0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신규 경찰 훈련 시설이 올해 안에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신규 훈련 시설은 포리루아(Porirua)의 경찰… 더보기
Now

현재 유해 해조류 확산, 방지 위해 수백만 달러 투입

댓글 0 | 조회 4,383 | 2025.03.03
정부는 침입종 해조류 카울레르파(Caulerpa)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최초의 산업 규모 기술을 개발하는 데 6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이 유해… 더보기

경찰 위협 남성, 체포 후 치료 중 사망

댓글 0 | 조회 4,512 | 2025.03.03
일요일 오후, 사무라이 검으로 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사망했다.질 로저스 경찰부국장은 오클랜드 동부 교외의 오레레 포인트 해변… 더보기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 9일까지...

댓글 0 | 조회 5,882 | 2025.03.02
오클랜드에서는 뉴질랜드의 해양 축제인 모아나 오클랜드가 열리고 있다. Tātaki Auckland Unlimited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와카에서 슈퍼 요트에 … 더보기

경찰, 'AI 생성 아동 성착취물 단속' 국제 작전 참여

댓글 0 | 조회 3,244 | 2025.03.02
뉴질랜드 경찰은 AI로 생성된 아동 성착취물(CSAM)을 단속하는 국제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이 작전은 덴마크 법 집행기관이 주도하고 유로폴(Europol)이 지… 더보기

총기 단속, 경찰과 법원에 새로운 권한 부여

댓글 0 | 조회 3,943 | 2025.03.02
정부는 갱단과 고위험 범죄자로부터 총기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법원의 권한을 확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일요일부터 경찰은 총기 금지 명령(FPO, Fir… 더보기

노스 쇼어 술집, 총기 위협 강도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5,844 | 2025.03.02
경찰은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한 술집이 총을 든 두 범죄자에게 강도를 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범행 당시 두 명의 범죄자는 총으로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경… 더보기

네일 살롱 업주, 이주 노동자들에게 "23만 달러 배상하라"

댓글 0 | 조회 6,194 | 2025.03.01
웰링턴 중심가의 한 네일 살롱 업주가 이주 노동자 7명에게 임금 손실 및 모욕에 대한 배상금으로 총 23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2023년, ‘Am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