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뉴한인회에서 추진 중이었던 한국 내 유명병원과의 의료지정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된 한국 내 유명병원과의 의료협약체결은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전지역 교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지역 한인회에 신청하고 한인회장의 확인서를 보내면 우편으로 한인증을 보내준다.

이번 의료협약체결은 3개월 이상 장기체류를 해야 하고 소정의 의료보험료를 내야 발급받을 수 있는 거소증을 발급받지 않고 뉴질랜드 한인회 회원증만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협약체결로 일반수가 적용시 25만원 받는 것을 7~10만원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내 의료지정병원 협약 확정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세종병원,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한양대학교 국제협력병원, 경희의료원, 원자력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소속병원(강동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이다.

각 병원별 혜택률의 차이와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 방문하기 전에 한인회에서 회원증을 받으면서 각 병원의 특수성과 혜택범위에 관해서 상세히 이해하고 각 병원을 방문해야 할 것이다.

(문의 489-5700 한인회 사무국)

의료협약체결의 혜택이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해외교민은 일반수가가 적용되나 의료협약체결시 재뉴질랜드 교민들에게 일반수가가 아닌 의료보험수가 적용된다.
예) -의료보험증이 없는 한국내국인; 25만원(일반수가 적용)
-의료보험증이 있는 한국내국인; 본인부담금 5~7만원(30%~50% 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18~20만원(50%~70% 지급)
-해외교민; 일반수가 적용시(의료보험 없는 내국인과 동일)-25만원
의료협약체결시-7~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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