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목) 중앙은행의 알렌 볼라드 총재가 기준금리를 150bp 인하시킬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연말 안으로 볼라드 총재가 기준금리를 5%로 낮추면 뉴질랜드는 지난 5년 동안 최저 기준금리를 기록하게 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 이유를 세계적 경제혼란으로 보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중 은행들이 이자율을 줄줄이 인하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달 4일 기준금리를 하향조정 할 예정인 가운데 24일 BNZ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인하시켰다. BNZ 은행은 1년짜리 모기지 이자율을 8.29%에서 7.29%로, 2년짜리 모기지 이자율은 8.29%에서 7.35%로 인하시켰다.

또 6개월 모기지 이자율은 6.99%로 인하됐다.

골드만 삭스도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5%포인트 낮춘 5%로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알렌 볼라드 총재는 기준금리를 100bp 낮춘 6.5%로 인하시켰고, 내달 4일 기준금리를 5%로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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