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8개국을 대상으로 인터넷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설문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무려 95%로 세계 최상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조사대상국 가운데 인터넷 보급률 57%로 25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는 88%로 2위, 네덜란드는 85%로 3위, 덴마크는 82위로 4위, 그리고 대만이 81%로 5위를 기록했다.

이웃나라 호주의 인터넷 보급률은 72%로 1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은 67%로 14위, 그리고 미국은 60%로 20위를 차지했다.

스트래태지 애날리틱스는 10위권 안에 들은 국가들 가운데 5개국이 아시아 국가로 나타났으며, 5위권 밖에 든 국가들은 인터넷 보급률 80% 미만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가구 보급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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