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1월 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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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도난, 안에 있던 개들도 실종 후 구조돼

차량 절도로 함께 사라졌던 반려견 두 마리가 한 시민의 기지 있는 행동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사건은 Central Otago에서 발생했으며, 도난당한 유틸리티 차량 안에 있던 반려견 ‘조크’와 ‘날라’가 함께 실종되면서 보호자들의 걱정이 컸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남성과 두 마리 개를 발견하고 실종 신고 내용을 떠올려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경찰은 이 운전자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으며, 용의자는 체포돼 관련 혐의로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식품안전청, 독성 우려로 네슬레 특수분유 리콜

식품 안전청(NZFS:New Zealand Food Safety)은 독소 검출 우려로 네슬레의 특수 영아용 분유 일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수입 제품인 Nestle Alfamino Infant Formula(0~12개월용)로, 총 5개 배치에서 세레울라이드(cereulide) 독소가 존재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세레울라이드는 Bacillus cereus가 생성하는 독소로, 위장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NZFS는 현재까지 뉴질랜드와 해외 모두에서 관련 건강 피해 보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분유는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주로 병원이나 약국, GP를 통해 처방 형태로 공급됐다. 당국은 보호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아기에게 먹이지 말고 구매처로 반품할 것을 당부했으며, 대체 분유는 약사나 GP와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구토, 설사, 심한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진에 연락하거나 헬스라인(0800 611 116)으로 상담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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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스톤 노스, 제한 속도보다 2배 과속 적발

경찰은 최근 팔머스톤 노스에서 한 운전자가 제한 속도의 두 배가 넘는 속도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운전자는 도심 지역에서 제한 속도(50km/h)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약 110km/h 이상) 로 달리는 것이 확인돼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지난 2일 동안 Manawatū 지역 도로에서 여러 건의 위험한 과속 사례가 포착됐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32km/h 등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운전자는 음주측정 결과 법정 한도 3배 이상의 수치가 나와 추가적인 위반 사례도 보고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 퀸즐랜드 과실 파리 포획

오클랜드 Mt Roskill에서 퀸즐랜드 과실파리(Queensland fruit fly) 한 마리가 포획되면서 생물보안 대응이 시작됐다. Biosecurity New Zealand는 해당 파리가 감시 트랩에서 발견된 수컷 1마리라고 밝히며, 즉각 과일과 채소를 해당 지역 밖으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적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당국은 향후 72시간 동안 반경 200m 이내 지역에서는 매일 점검을, 최대 1.5km 구간에서는 3일 간격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일 개체 발견이 곧 확산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퀸즐랜드 과실파리는 사람에게는 해가 없으나 200종 이상의 과일과 채소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호주에서는 매년 막대한 농업 손실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타라나키, 새로운 거미 종 발견

타라나키 지역의 한 생물학자가 새로운 거미 종일 가능성이 있는 개체를 발견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라나키 지역협의회 생물다양성 담당관 산드라 산체스는 북부 타라나키의 핵심 토착 생태계 지역을 점검하던 중, 평소와 다른 거미 굴을 발견하고 촬영해 iNaturalistNZ에 게시했다. 이후 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박사과정 연구원 숀 톰프슨이 이를 보고 잠재적인 신종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거미는 왕가누이에서 발견되는 Cantuaria wanganuiensis와 유사하지만, 복부 무늬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현재 속(genus) 재검토가 진행 중이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칸투아리아 속 거미 중 가장 북쪽 분포 사례가 된다. 연구진은 임시로 ‘타라나키 트랩도어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제안했으며, 산체스는 이번 발견이 토착 숲을 보전해 온 토지 소유주들의 노력과 시민 과학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전직 제스프리(Zespri) 회장 소유지에서 남녀 2명 사망

Bay of Plenty(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농촌 Pukehina의 한 토지에서 지난주 남성과 여성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부동산은 전 제스프리(Zespri) 회장인 Bruce Cameron이 이끄는 회사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의 사망과 관련해 50대 외국인 남성이 기소됐으며, 남성 사망 사건은 경찰이 원인 불명 상태로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법원 출두를 했고, 경찰은 추가 조사 및 증거 수집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부동산에 있었던 증인을 찾고 있으니 관련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크라이스트처치 페리스휠 추락 사고, 15m 아래로 떨어져 뇌출혈 

새해 첫날 새벽,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보틀 레이크에서 열린 롤링 메도우스 음악 페스티벌에서 페리스휠 곤돌라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중 한 남성은 안전바가 풀리며 약 15m 아래로 떨어져 뇌출혈을 입고 병원에서 5일간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전 촬영된 영상에는 곤돌라가 흔들리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후 화면이 끊기며 추락이 발생했다.


놀이기구 운영사 이벤트 하이어(Event Hire)는 탑승 전 음주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흔들림을 확인한 즉시 중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면 피해자는 음주 확인이 없었고 흔들림도 과도하지 않았으며 “안전바가 풀린 것이 직접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회사는 워크세이프에 사고를 신고하고 독립 엔지니어의 기술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며, 행사 주최 측의 독립 안전 감사는 사고 수 시간 전 긍정 평가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롤링 메도우스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29~31일 열렸다.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두 개, 공연 취소

노르웨이 전자음악 듀오 Röyksopp이 뉴질랜드의 주요 음악 페스티벌 두 곳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들은 다음 달 Splore(오레레 포인트)와, 일주일 뒤 크라이스트처치 해글리 파크에서 열리는 Electric Avenue의 헤드라이너로 예정돼 있었으나, 주최 측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Splore 측은 SNS를 통해 “아쉬운 소식이지만 무대는 계속된다”고 전하며, 프랑스 하우스 음악의 거장 François K가 대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Splore 행사 디렉터 존 민티는 RNZ에 철회 사유가 “물류 문제”라고 설명했으며, Electric Avenue 측도 통제 불가능한 사정으로 취소가 결정됐다며 곧 새로운 대체 아티스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집 리모델링으로 돈 벌 수 있을까? 전문가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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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Me 조사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리모델링용 '고칠 집'(doer-uppers)을 외면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으로 얼마나 가치를 더할 수 있… 더보기

1월 2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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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대부분 주택대출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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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버스기사 폭행 사건, 14세 소년 체포·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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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Massey)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한 14세 소년이 체포·기소됐다.경찰은 현지시간 어제 오후 7시경 콜윌 로드(Colwill Road) 버스 안에서 한 명이… 더보기

소상공인도 사이버 공격 표적… "경각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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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ier의 로펌 회사가 1월 11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내부 자료와 고객 문서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인터넷감시단체 Netsafe는 소규모 기업도 사이버 … 더보기

이자율 불안에 뉴질랜드 집주인 ‘매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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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 집주인들의 매도 계획이 빠르게 늘고 있다. 크로커스와 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가 실시한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더보기

주말까지 맑고 따뜻…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강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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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향후 며칠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섬에 남아 있던 구름은 점차 걷히겠으며, 남부와… 더보기

온라인 중고차 사기 피해 3만5천 달러…"마켓플레이스 보호법 필요"

댓글 0 | 조회 1,645 | 2026.01.29
한 남성이 온라인으로 도난 차량을 구매하며 35,000NZD(약 2,900만 원)를 잃은 사례에 대해 은행감찰관(Banking Ombudsman)에 민원을 제기했…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6년 들어 신중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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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주택시장은 장기간의 침체와 보합세를 지나 2026년 들어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코털리티(Cotality)가 발표한 … 더보기

Z세대, 음주 절제 문화 선도…NZ 18~24세 73% 책임 음주

댓글 0 | 조회 829 | 2026.01.29
Z세대가 음주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제책임음주연맹(IARD)의 최근 미국·영국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89%(영국)/81%(미국)가 "절제가 알코올을 … 더보기

NZ, 태평양 노동자 프로그램 폐지…고액 계절비자로 대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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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육류·수산가공 분야 태평양 섬 노동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조용히 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RNZ Pacific가 정보공개법(OIA)을 통해 확보한… 더보기

NZ 3개 대학, 국내 학생 대상 '도시 교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댓글 0 | 조회 904 | 2026.01.29
AUT 보고에 따르면, 뉴질랜드 3개 주요 대학이 국내 2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도시 간 대학 교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빅토리아대 웰링턴(Te Her… 더보기

1월 28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50 | 2026.01.28
크라이스트처치 곳곳에 퍼진 악취 신고 급증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일대에 하수 처리장에서 발생한 불쾌한 악취가 퍼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급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더보기

독신 고령자, 물가상승 최대 피해자

댓글 0 | 조회 1,172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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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설업계, 1주일간 22개사 청산 신청

댓글 0 | 조회 1,321 | 2026.01.28
뉴질랜드 건설 및 부동산 관련 기업의 청산(liquidation) 신청이 2026년 새해에도 고강도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 공보(NZ Government Gaze… 더보기

에어NZ 국제선 승무원, 2월 11~13일 3일간 파업

댓글 0 | 조회 1,023 | 2026.01.28
에어 뉴질랜드(Air NZ)의 국제선 객실 승무원들이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파업에 나선다.뉴질랜드 승무원협회(… 더보기

PSA “예산 2026 추가 삭감은 잘못된 처방"

댓글 0 | 조회 753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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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카카리키 힐 지역서 헬기 추락…구조당국 수색 진행 중

댓글 0 | 조회 832 | 2026.01.28
파에카카리키 힐(Paekākāriki Hill) 지역에서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해 긴급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자동 추락 경보 시스… 더보기

남섬이 뉴질랜드 지붕형 태양광 설치율 선도

댓글 0 | 조회 946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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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준금리, 이르면 5월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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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공식 기준금리(OCR)가 이르면 5월에도 인상 논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올해 12월 분기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 더보기

2025년 키위세이버 인출 급증… 전년比 1만건↑

댓글 0 | 조회 944 | 2026.01.28
지난해 키위세이버에서 곤란 사유로 인출된 건수가 2024년보다 1만 건 이상 증가했으며, 제공업체들은 감소 조짐이 없다고 밝혔다.국세청(IRD) 자료에 따르면 2… 더보기

뉴질랜드 수감자 수 사상 최대치…“처벌 강화로 재활 여력 위축”

댓글 0 | 조회 804 | 2026.01.28
뉴질랜드의 교도소 수감 인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 기준 전국 수감자 수는 1만1,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30년쯤 도달할 것… 더보기

ASB, 4~5년 고정 주택대출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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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은행은 최근 도매자금 조달 압박이 커지면서 4년 및 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carded) 금리를 각각 16bp(0.16%), 24bp(0.24%) 인상했다.… 더보기

전기 사용 시간만 바꿔도 30억 달러 절약 가능…

댓글 0 | 조회 967 | 2026.01.28
뉴질랜드 피크 전력 수요의 4분의 1을 낮은 수요 시간대로 옮기면 가계 전기요금이 낮아지고 최대 30억 달러 인프라 투자 절감이 가능하다는 새 보고서가 나왔다.보… 더보기

정당지지율 “노동당 35.0% 대 국민당 31.9%”

댓글 0 | 조회 883 | 2026.01.27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국민당을 앞선 가운데 뉴질랜드 제일당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녹색당을 누르고 지지율 3위 정당으로 올라섰다.1월 27일 발표한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