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 389기 신규 경관 55명 졸업, 현장 투입 준비 완료

뉴질랜드 경찰 389기 신규 경관 55명 졸업, 현장 투입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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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리처드 체임버스, 경찰 경영진, 윙 후원자 캐머런 레슬리 MNZM 등은 오늘 아침 포리루아 테 라우파라하 아레나에서 열린 뉴질랜드 경찰 389기 신규 경관 55명의 졸업식을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해 새로 임명된 경찰관들의 행진을 지켜봤다. 이들은 경비원, 수영 코치, 건설업자, 고객 서비스 담당자 등 다양한 직종 출신으로, 다수는 학사, 디플로마, 직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경찰 보좌관 케이시 코스텔로는 최고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최우수 졸업생인 밀리-마리 세지윅 순경은 캔터베리 지역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밀리-마리는 2018년부터 뉴질랜드 경찰 선별 서비스, 국가 지휘 통제 센터, 웰링턴과 캔터베리의 정보기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장 경찰 업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밝히며, 동료들과의 지지가 20주간 훈련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리더십 상은 조던 브레머 순경(나티 마니아포토)이 차지했으며, 그는 6년 넘게 뉴질랜드 육군에서 복무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조던은 졸업식에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책임을 자긍심을 갖고 수행할 것”이라며 동료를 대표해 연설했다.


애슐리 채프먼 순경도 센트럴 지역으로 배치되며, 윙 후원자상과 체력훈련 및 방어전술상을 받았다. 애슐리는 경찰 지원 전까지 뷰티 테라피스트로 일했으며, 체력훈련을 주된 도전으로 꼽았다. 그녀는 동료와 상사의 지원, 그리고 신앙이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은 2025년 11월 24일 주간부터 각 경찰서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현장에서 실무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배치 예정지는 오클랜드 1명, 카운티스 마누카우 4명, 와이카토 6명, 베이 오브 플렌티 11명, 이스트 5명, 센트럴 8명, 웰링턴 6명, 태스먼 1명, 캔터베리 8명, 서던 5명이다.


성별 구성은 여성 27.3%, 남성 72.7%이며, 인종 비율은 뉴질랜드 유럽계 78.2%, 마오리 12.7%, 태평양 섬 주민 1.8%, 아시아계 5.5%, 기타 1.8%다.


389기 윙 후원자인 캐머런 레슬리 MNZM은 휠체어 럭비 선수이자 휠 블랙 멤버로, 장애 수영 참여 매니저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뉴질랜드 패럴림피언이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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