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0 개 3,25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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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이다. 지난해 12월 베이 오브 플렌티가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를 제치고 렌트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고 발표되었지만, 이제 다시 오클랜드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트레이드미(Trade Me)의 개빈 로이드는 오클랜드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달에 비해 3% 상승해 주당 최고 $680에 도달한 반면 베이 오브 플렌티 시장은 주당 $650로 3% 하락했다고 말했다. 


개빈 로이드는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 오클랜드)의 렌트비 증가는 노스 쇼어가 주당 4.2% 상승한 $720를 기록했고 와이타케레(Watakere)는 2.3% 상승하여 주당 $665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데이터에서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임대 가격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1월 평균 주당 임대료는 $630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0.8% 상승했다. 


개빈 로이드는 2024년 첫 달의 데이터가 앞으로 한 해 동안 어떠한 수치가 될 것인지를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입자들은 2023년 말 임대 부동산의 큰 가격 인상으로부터 대부분 보호를 받았지만 중앙은행이 다음 주 올해 첫 번째 회의에서 공식 현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차입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집주인은 비용 증가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일부는 더 높은 임대료를 통해 이러한 비용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수 있다. 


개빈 로이드는 이번 변화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하고 부동산이 부족하여 부동산을 검색할 때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임차인이 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랜드는 뉴질랜드에서 임대하기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평균 렌트 가격은 주당 $450로 12월보다 $10 정도 인상되었다. 


보고서에는 또한 기록적인 최고치로 오른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임대료도 포함되어 있다. 뉴질랜드 아파트의 평균 주당 임대료는 1월에 주당 $560로 정점을 찍었고 타운하우스는 주당 $665에 이르렀다.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타운하우스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오른 $73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유닛도 12.5% ​​상승해 평균 임대료가 $450가 되었다. 


순 이주가 거의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보급형 임대 주택을 찾아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이러한 임대 주택이 더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트레이드미(Trade Me)의 개빈 로이드는 이러한 수요 증가는 공급에 압력을 가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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