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위 vs 호주 소득 차이 점점 벌어져…….

[사회] 키위 vs 호주 소득 차이 점점 벌어져…….

0 개 3,094 KoreaTimes

프리 마켓 싱크 탱크 개인 연구 센터(Free-market think tank the Centre for Independent Studies)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소득 차이와 그 이유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호주에서 덤프트럭 기사들의 연봉이 뉴질랜드 달러 $73,000에서 $84,000사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 덤프트럭 기사들의 연봉은 $45,000에서 $60,000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급 회계사들의 연봉도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호주에서 상급 회계사들의 연봉은 뉴질랜드 달러 $147,000에서 $211,000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키위 상급 회계사들의 연봉은 $90,000에서 $150,000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연구 센터는 소득의 차가 넓어지는 이유는 뉴질랜드의 노동 생산성 또는 일꾼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동안 생산하는 생산량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와 같은 면에서 뉴질랜드는 호주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고 전해, 이는 “상대적인 새로운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의 소득 차가 넓어지는 다른 이유는 뉴질랜드 회사들이 새로운 수단들과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호주에 비해 부족하며, 이는 정부에서 불확실한 투자 환경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됐다.

개인 연구 센터의 분석자 필 레니(Phil Rennie)는 “소득 차의 또 다른 이유를 찾기 위해 연구한 결과, 가장 강력한 이유는 정부의 정책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사 결과, 수입 세금과 정부 간섭이 뉴질랜드의 부정적인 요소로 나타났다. 이에 재정부 장관 마이클 커런(Michael Cullen)은 3일 저녁 이번 조사를 아직 확인하지 못해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으며, 대변인은 정부가 불확실한 투자환경을 일으키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현해 “정부는 뉴질랜드 회사들이 직장에 재투자 하는 것을 쉽게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사실적으로 뉴질랜드는 호주의 경제성장과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고 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봉 차이 (NZ 달러)

덤프트럭 기사 (Dump truck operator)
Auckland - $45,000-$60,000
Sydney - $73,000- $84,000

주요 건축, 건설업체 (Leading hand - construction, building)
Auckland - $45,000-$55,000
Sydney - $58,000-$84,000

상급 자격의 회계사 (Senior qualified accountant)
Auckland - $90,000-$150,000
Sydney - $147,000-$211,000

상급 의사(Senior doctor)
Auckland - $113,500-$163,500
Sydney - $150,000-$203,000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뉴질랜드 교민 우정구 심판 국제 축구대회 참가

댓글 0 | 조회 3,890 | 2010.06.25
오는 7월 4일(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2010 Kanga Cup 국제축구대회에 뉴질랜드 교민 축구심판 우정구 군이 뉴질… 더보기

NZ 보훈처,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댓글 0 | 조회 2,868 | 2010.06.25
뉴질랜드 보훈처는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용감하게 싸운 용사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5… 더보기

NZ 장년층 전문의 65세 이상 15%, 퇴직시기 늦어진다...

댓글 0 | 조회 2,716 | 2010.06.25
현재 뉴질랜드 의료계에 종사하는 65세 이상의 장년층 전문의가 15%를 넘어서고 있으며, 청년의사 수는 점차 부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5… 더보기

NZ 16강 실패했지만 “여전히 영웅으로 남아”

댓글 0 | 조회 3,342 | 2010.06.25
뉴질랜드 올화이츠 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무패로 열심히 싸워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고 있… 더보기

수퍼시티 시장 임기 중 연봉은 24만 불 될 것

댓글 0 | 조회 2,955 | 2010.06.24
오클랜드 각 지역 8개의 카운슬이 하나로 뭉치고 시장 한명에게 독자적인 행정권이 부여되면서 수퍼시티의 탄생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선거 후보자로는 현 오클랜드 시… 더보기

종교 지도자를 위한 이민 정책 보고서

댓글 0 | 조회 3,583 | 2010.06.24
저는 이민부 장관으로서 종교 이민자의 이주 정책에 관한 우리 소수민족 사회의 걱정거리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와 관련 된 여러분의 걱정에 귀를 기울였고, 지… 더보기

NZ, 추운겨울 노숙자들 위한 따뜻한 한마음

댓글 0 | 조회 2,814 | 2010.06.24
추운 겨울로 날씨가 접어들면서 오클랜드 노숙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떠돌아다니는 집 없는 노숙자들에게 사람들은 이… 더보기

우리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댓글 0 | 조회 2,602 | 2010.06.24
국민당은 뉴질랜드 모든 젊은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이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학생 성취도를 높이고 우리 아이… 더보기

NZ 올화이츠 다음 상대는 파라과이 ‘인기실감’

댓글 0 | 조회 3,494 | 2010.06.23
2010 남아공 월드컵 뉴질랜드 올화이츠 팀이 조별리그에서 파라과이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국민들의 관심이 럭비가 아닌 축구로 몰리고 있다고… 더보기

남섬 퀸스타운은 폭설로 학교 ‘휴교령’

댓글 0 | 조회 2,628 | 2010.06.23
남섬 퀸스타운 학교들이 지난 밤 내린 폭설로 휴교령을 내렸으며, 운전자들은 눈길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멧서비스(MetService) 기상청은 보도… 더보기

매씨대학의 원격교육 ‘홈스터디’ 학생 증가

댓글 0 | 조회 2,662 | 2010.06.23
뉴질랜드 매씨 대학교(Massey University)에는 직장인이나 파트타임 학생들을 위한 엑스트라뮤럴(extramural) 코스가 있다. 원격교육(distan… 더보기

동해안에서 독성분 또 발견, 주민들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793 | 2010.06.22
지난해 오클랜드 노스쇼어(North Shore) 바닷가를 포함한 하우라키 걸프(Hauraki Gulf) 등 동해안에서 희귀성 독성분이 발견돼 산책하던 개 수십 마… 더보기

‘키위 대학생 호주 대학생 보다 잘 놀고 공부 많이 해’

댓글 0 | 조회 2,634 | 2010.06.21
뉴질랜드와 호주 대학생 30,600명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현황 설문조사를 한 결과 뉴질랜드의 대학생은 일주일에 13.9 시간을 여가 생활에, 호주 대학생들은 일주… 더보기

대학 입학 지원자 꾸준히 증가

댓글 0 | 조회 2,385 | 2010.06.21
뉴질랜드 학생인구 통계 조사 기관인 School Roll Summary의 조사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고등학교 Year 13 학생들의 수가 37 퍼센트 까지… 더보기

과속 버스 위협받는 ‘스쿨존’

댓글 0 | 조회 2,682 | 2010.06.21
오클랜드 지역의 스쿨존이 ‘위험지대’로 전락하고 있다.썬데이 헤럴드(A Herald On Sunday)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의 스쿨존을 주행하는 버스들의 대부분… 더보기

GST 인상으로, 유치원 교육비도 인상

댓글 0 | 조회 5,222 | 2010.06.21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GST 인상으로 뉴질랜드 유치원 교육비도 동반 상승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유치원 기관들은 교육비가 오는 10월과 내년 초 두 차례 인상될… 더보기

날로 교묘해지는 신용사기

댓글 0 | 조회 5,267 | 2010.06.21
수천명의 뉴질랜드인들이 매년 신용사기에 의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정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인구의 15%가 인터넷이나 신종사기 수법에 의해 사기를 당하… 더보기

POLICE DRINK DRIVE OPERATION

댓글 0 | 조회 2,755 | 2010.06.21
Police have commended the high number of drivers who showed a measure of responsibility in… 더보기

NZ 유학 산업 증진 위한 유학생 정책 변경

댓글 0 | 조회 5,430 | 2010.06.21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은 현재 유학생 비자를 소지 중인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혜택이 뉴질랜드의 유학 교육산업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콜맨 장관… 더보기

존 키 총리, “올 화이츠 팀 장하다”

댓글 0 | 조회 2,922 | 2010.06.21
리키 허버트 감독이 이끄는 뉴질랜드 올 화이츠(All Whites) 팀이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 78… 더보기

오늘은 NZ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

댓글 0 | 조회 2,857 | 2010.06.21
오늘(21일)은 뉴질랜드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冬至)이다. 한 겨울을 상징하는 동지가 지나면 낮은 조금씩 길어지고, 밤은 짧아지기 … 더보기

겨울철 에너지 절약방법

댓글 0 | 조회 2,914 | 2010.06.21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에너지 소모는 늘고 요금은 더욱 더 오르기 마련이다. 뉴질랜드의 소비자 전문지 컨수머(Consumer)는 일반 가정의… 더보기

올화이트, 16강 진출이 눈앞에...

댓글 0 | 조회 2,867 | 2010.06.21
뉴질랜드의 올화이트가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루었다.뉴질랜드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루트 음블벨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월드컵 F조 리그 2차전에… 더보기

술집 종업원 강도에게 습격받아.

댓글 0 | 조회 3,314 | 2010.06.19
18일, 오클랜드 Pt Chevalier의 한 술집 직원이 영업을 마치던 중 엽총을 휘두르는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직원은 강도일당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입학자격 강화로 정원축소 추진

댓글 0 | 조회 3,643 | 2010.06.18
뉴질랜드 주요 대학들이 2011년부터 대대적인 입학정원 감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입학생 정원 축소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함이다. 고등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