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이 사랑하는 뉴질랜드 대표 간식 TOP 10 – 그 맛의 비밀과 유래를 찾아서

키위들이 사랑하는 뉴질랜드 대표 간식 TOP 10 – 그 맛의 비밀과 유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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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 일명 ‘키위(Kiwi)’들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주는 간식을 매우 사랑한다.


이 간식들은 뉴질랜드인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세대를 넘어 전해져 내려오는 추억의 맛이자, 외국인들에게는 그 나라만의 특별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기도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간식 10가지를 소개하고, 그 유래와 함께 왜 그렇게 사랑받는지 살펴본다.



 1. 팁탑 아이스크림(Tip Top Ice Cream)

뉴질랜드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간식.

‘팁탑’은 1936년에 시작된 뉴질랜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신선한 우유와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Goody Goody Gum Drops 맛은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성인들에게는 Hokey Pokey(카라멜 설탕 조각이 들어간 바닐라 아이스크림)가 소울푸드로 자리 잡고 있다.


 2. 마마이트(Marmite)

처음 먹는 사람은 깜짝 놀라는, 키위들의 ‘짠맛’ 간식.

효모 추출물로 만든 짙은 갈색의 발라먹는 페이스트로, 토스트 위에 버터와 함께 얇게 바르면 ‘진정한 키위 스타일’이다.

영국에서 유래했지만, 뉴질랜드 마마이트는 현지 입맛에 맞게 제조되어 별도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3. 핑크 버닝턴(Pink Bun/Burnington Bun)

분홍색 코코넛 토핑이 올라간 부드러운 번(bun)으로,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간식.

차와 함께 즐기기에 좋고, 어릴 적 할머니 집에서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는 키위들도 많다.


4. 미트 파이(Meat Pie)

간식이라기엔 든든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에겐 ‘하루 중 언제 먹어도 좋은 스낵’.

쇠고기, 양고기, 치킨 등 다양한 속재료와 그레이비 소스로 채운 바삭한 파이는 편의점, 카페, 슈퍼 등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5. 치즈롤(Cheese Roll)

주로 사우스 아일랜드에서 사랑받는 지역 간식.

식빵에 치즈와 양파, 크림을 섞은 속을 넣어 돌돌 말아 구운 이 간식은, 단순한 재료지만 중독성 강한 맛으로 인기다.

“사우스랜드 수프와 함께 먹는 최고의 조합”으로 불린다.



 6. 위타빅스 초콜릿(Weet-Bix Bites, Chocolate Flavour)

원래는 아침 시리얼이지만, 초콜릿 맛 위타빅스는 간식처럼 집어 먹는 인기템으로 발전했다.

건강한 식습관과 간편함을 동시에 원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7. 스낵 퍼프스(Snack Puffs)

치즈나 소금 맛이 나는 바삭한 퍼프 스낵으로, 뉴질랜드 아이들의 도시락 필수품.

작고 가벼워서 외출할 때 간편하게 챙기기도 좋다.


8. 위티카 초콜릿(Whittaker’s Chocolate)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현지 생산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다양한 맛(피넛버터, 다크페퍼민트 등)과 품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9. 바나나 롤(Banana Roll)

스펀지케이크 안에 바나나 크림이나 진짜 바나나가 들어간 부드러운 간식.

카페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달콤하면서도 부담 없는 맛으로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10. 레몬 앤 파에로아(Lemon & Paeroa, L&P)

“World famous in New Zealand(뉴질랜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이라는 유쾌한 슬로건으로 유명한 음료.

레몬과 천연 미네랄워터를 섞은 청량음료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캔 하나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간식들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서, 키위들의 일상과 감성을 대변하는 문화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거나 현지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맛보고 경험해보아야 할 간식들이며, 2030세대 키위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향수와 트렌드를 넘나드는 간식 문화로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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