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월드컵 이모저모) 이든파크 근처 요식업소들 - 영업시간의 자유를 달라

럭비월드컵 이모저모) 이든파크 근처 요식업소들 - 영업시간의 자유를 달라

0 개 3,834 리포터
럭비월드컵 개막 3일을 앞두고, 이든파크 근방의 요식업소들은 월드컵 방문객들을 제대로 서비스하려다 보면 영업시간 규정을 어기게 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것이라며 업소 운영시간에 대한 규정을 보다 완화해줄 것을 시당국에 요청했다.

경기장과 각종 기반 시설, 그리고 경기 운영 등 외에도, 1천여건 이상의 각종 이벤트행사가 기획되어있으며, 또한 3천5백여명 고객봉사요원들이 '뉴질랜드의 첫 인상'을 좋게하기 위한 홍보업무 훈련에 투입됐고, 또 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월드컵 유니폼을 입고 포진하고 있는데다, 깃발을 꼿고 자기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차행렬로 전국의 도로 곳곳이 줄을 잇고 있어, 도시 전체가 완전히 축제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적극적인 업소들은 당국의 규정이나 단속 시행때문에 월드컵 특수 방문객들에게 제대로된 주인 노릇을 해보겠다는 희망이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킹슬랜드에 위치한 타이코 일식당의 이안 라인스 사장은 "이번 기회는 정말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반짝 특수 대목기'"라고 말했다.

퀸즈 워프의 공식 '파티 센트럴'지역은 이미 큰 대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든파크 근처의 술집과 식당들은 경기가 개최되는 날들에 한해서 야간 영업 허가를 내는데만도 수천불을 지불해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월드컵 경기가 자정 가까운 늦은 시간에나 끝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주류 판매 허가 시간도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다.

경기장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파파스피자점은 영업시간 연장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고 한다. 업주는 시당국이 협조를 해주지는 못할 망정 외려 거부를 했다는데 분통을 터트렸다.

킹슬랜드 지역은 현재 가능한 방문객 수용능력 그 이상으로 수많은 손님들을 맞아야할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시당국에서 각 업소측으로 영업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강력대응하겠다는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보고됐다.

라인스 사장은 정부나 시의회가 영업을 자율에 맡겨 최대한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확실한 지도력을 발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국제럭비연합(International Rugby Union)측은 경기장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지역을 ‘클린존(Clean Zone)’으로 지정하여, 거리 노점상들이 판매를 할수 없도록 규정해놓았다. 한편 시의회측은 이 규정에 대한 집행을 아주 엄격하게 실시하진 않겠다고 시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일부는 기회를 봐서 바비큐를 내놓고 거리노점을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떤 이는 ‘그래도 어찌됐든 부과될지도 모르는 벌과금’이 얼마가 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렌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를 세계속에 알릴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하고,
이든파크지역에 전담반을 구성, 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이번 월드컵이 오클랜드 전체시민을 위한 충실한 이벤트가 될수 있도록 지도자로서 어떤 역할을 제공해주어야 할지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회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3,244 | 2011.09.08
재뉴한국여성회는 뉴질랜드 한인변호사협회협찬으로 재뉴한국여성회 제4차 법률포럼을 지난 9월 3일 (토) 한인회관 (2 Shea Tce Takapuna)에서 많은 사… 더보기

염태민선수, North Island 유도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어

댓글 0 | 조회 3,068 | 2011.09.08
하종호 교민(현, 뉴질랜드 유도국가대표 코치겸,심판)이 활동한 지난 9월 3/4일 웰링턴에서 열린 North lsland 유도 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교민 염태민 … 더보기

경제,재건사업,복지제도가 차기정부의 주요과제 될듯.

댓글 0 | 조회 1,753 | 2011.09.08
존키 수상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경제의 운영, 크라이스트처치의 재건 사업, 복지제도의 개혁 등이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다음 3년동안… 더보기

집에서 뱀기른 남자 감옥형

댓글 0 | 조회 2,100 | 2011.09.08
집에서 살아있는 뱀을 기른 한남자가 4개월 의 감옥형에 처해졌다.38세의 나탄 부시 씨는 팔머스톤 북부 지방법원 에서 뱀 한마리를 불법으로 취득한 죄를 인정했다.… 더보기

9일 럭비월드컵 개막행사 수 만명의 시민들 모일듯.

댓글 0 | 조회 2,387 | 2011.09.08
9일 워터 프론트에서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 만 명의 럭비팬과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모여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클랜드 카운실은 사상 … 더보기

반기문총장, 여성 정치인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

댓글 0 | 조회 1,976 | 2011.09.08
16개 회원국 중 14개 국가들의 정상이 참여하고 있는 남테평양 포럼에 특별히 참가하고 있는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태평양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여성 정치인들… 더보기

NZ젊은이 알콜 관련사고로 매주 한 명이 사망.

댓글 0 | 조회 1,767 | 2011.09.08
25세 이하의 뉴질랜드의 젊은이가 알코올과 관련된 사고로 매주 한 명이 넘게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Child and Youth Mort… 더보기

럭비월드컵 주최측, 경기장내 반입 금지 품목 발표

댓글 0 | 조회 2,193 | 2011.09.07
월드컵 경기 관람을 하러 갈 때, 눈에 확 띄기 쉬운 알록달록 형광색 자켓을 입지 말아달라고 하며, 롤러블레이드를 가져가거나, 아니면 평소 좋아하는 자동차부품을 … 더보기

세계대학순위발표, 오클랜드 대학교 82위 추락

댓글 0 | 조회 5,112 | 2011.09.07
뉴질랜드의 대부분 대학들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전 세계 대학 순위 2011/2012'에서 대부분 추락 했… 더보기

반기문 유엔총장 오클랜드 대학에서 연설.

댓글 0 | 조회 5,089 | 2011.09.07
9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오클랜드대학에서는 반기문 유엔총장의 연설이 있었다.9월6일부터 9일까지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태평양 제도 포럼 지도자 회의(P… 더보기

현재 럭비월드컵 이모저모) 이든파크 근처 요식업소들 - 영업시간의 자유를 달라

댓글 0 | 조회 3,835 | 2011.09.07
럭비월드컵 개막 3일을 앞두고, 이든파크 근방의 요식업소들은 월드컵 방문객들을 제대로 서비스하려다 보면 영업시간 규정을 어기게 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것이라며… 더보기

럭비 월드컵 참가선수 대부분 도착

댓글 0 | 조회 1,993 | 2011.09.07
뉴질랜드 럭비 라이벌 호주 팀이 오늘 오클랜드에 도착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호주 럭비 월드컵팀은 이번 대회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월드컵 대회에… 더보기

반기문 UN총장, 멜리사 리 의원와 만나 교민사회 의견 나눠.

댓글 0 | 조회 3,412 | 2011.09.07
태평양 16개국이 참가하는 ‘태평양 아일랜드 포럼’(Pacific Island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6일… 더보기

NZ, 통가의 태양발전소 건설에 7백9십만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1,764 | 2011.09.07
뉴질랜드는 통가의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위해 7백 9십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뮤레이 맥걸리 외무장관은 이 사업은 통가 정부, 통가 전력회사, 메리디안 에너지 의… 더보기

크리스카터 정치활동 마감.

댓글 0 | 조회 1,933 | 2011.09.07
크리스카터 씨는그의 파트너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그의 정치적 활동을 마감했다. 필 고프 노동당 당수를 비난한후 노동당에서 제명 되었던 크리스카터씨는 6일 저녁 국… 더보기

민주평통 회장배 한인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댓글 0 | 조회 2,980 | 2011.09.07
지루했던 겨울의 끝자락을 벗어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려는 듯 상쾌한 봄내음이 가득한 남쪽, 푸케코헤 골프장에서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에서 후원한 … 더보기

2011 교회대항선교축구대회

댓글 0 | 조회 2,557 | 2011.09.07
2011교회대항선교축구대회가 5주간의(8/27~9/24)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예선 풀리그 2차전을 치른 현재, 4강 4약의 뚜렷한 팀별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더보기

반대차선 운전 중 다른차와 충돌

댓글 0 | 조회 2,042 | 2011.09.07
한 운전자가 111로 전화를 하여 와이카토 하이웨이에서 두 명의 노인 여성들이 반대 차선으로 운전 중이라고 신고를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차와 정면 충돌하… 더보기

반기문총장,뉴질랜드에서 바쁜 일정 소화

댓글 0 | 조회 2,098 | 2011.09.07
반 기문 UN 사무총장은 오늘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남태평양 정상 회담에서 세계 기상 변화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 더보기

럭비월드컵 결승전 입장권 인하하여 팔아

댓글 0 | 조회 2,241 | 2011.09.07
럭비 월드컵 대회가 시작되기 이전에 남아 있는 입장권을 판매하려는 입장권 판매 에이전트들은 결승전과 준결승전의 입장권 가격을 인하하여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럭비 월드컵 개막식 교통 통제 내용

댓글 0 | 조회 4,961 | 2011.09.06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9일, 금요일)에 많은 인파가 몰려 오크랜드 시티 교통혼란이 예상 된다.수 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9일(금), Waterfr… 더보기

캔터베리지역 - 조개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주의 요망

댓글 0 | 조회 1,997 | 2011.09.06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캔터베리강 어귀에서 잡힌 조개 속에서 발견됐다고 한다.Avon과 Heathcote지역들의 강 어귀 근처에서 … 더보기

[존 키] 뉴질랜드의 미래를 위한 투자

댓글 0 | 조회 1,914 | 2011.09.06
국민당은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경제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국민소득을 높이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일한 방법입니… 더보기

배진형 (Jason Bae) 피아노 독주회

댓글 0 | 조회 3,463 | 2011.09.06
뉴질랜드에서 이미 ‘스타 피아니스트’ 로 불리는 배 진형(Jason Bae, 91년생)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오클랜드 음대 Music T… 더보기

팬시웡의 감사원 조사 결과 발표

댓글 0 | 조회 1,814 | 2011.09.06
전직 국민당 내각의 장관 이었던 팬시웡씨와 그녀의 남편 사미씨가 2회에 걸처 그녀의 공적 여행 권리를 잘못 사용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이전 보타니 지역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