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암호화폐 ATM “경찰, 범죄 악용 우려로 감시 강화”

늘어나는 암호화폐 ATM “경찰, 범죄 악용 우려로 감시 강화”

0 개 4,261 서현

전국적으로 암호화폐 ATM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ATM이 자금 세탁이나 불법 무기 구매, 테러 자금 조달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200대 이상의 암호화폐 ATM이 운영 중인데, 기기들은 데어리, 쇼핑몰, 주유소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언론에서 접촉한 바에 따르면 일부 데어리 주인은 해당 ATM이 하루에 여러 차례 이용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실상을 밝혔다.  

웰링턴의 한 데어리 주인은 해당 ATM을 하루 최소 세 번은 누군가가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장의 직원도 직접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근무할 때 보면 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보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의 금융정보부(Financial Intelligence Unit) 관계자는, 암호화폐 ATM이 전통적인 현금보다 더 익명성이 높다고 인식돼 범죄자의 새로운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은행 시스템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암호화폐 ATM을 통해 돈을 송금하게 만들며 국제적인 범죄 네트워크와도 연결되는 등 이 기기가 범죄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는 사기, 자금 세탁, 범죄 및 테러 자금 조달은 물론 심지어 무기 구매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이미 금융정보원(FIU)은 이런 경우를 뉴질랜드 내에서도 일부 탐지하고 또한 차단한 사례가 있다. 

경찰 관계자는, 뉴질랜드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해외 범죄 조직과 연계된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포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경찰은 이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 중이며, 현재로서는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사 기법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가 완전히 익명이라는 믿음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결국 법 집행기관이 범죄자를 따라잡아 붙잡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시스템 취약점은 항상 존재하고 범죄자는 ​​그 점을 찾아낼 것이라면서, 당연히 이러한 취약점을 찾아내고 암호화폐 ATM 서비스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이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국가위험평가 보고서(NZ national risk assessment report)’에서는 암호화폐 ATM 부문에 대한 긴급한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현재 뉴질랜드에서 암호화폐 ATM의 절반 이상을 소유한 ‘플립코인(FlipCoin)’ 측은 고객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위험평가 보고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이 평가가 2018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작성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CoinFlip’은 2023년 하반기에 뉴질랜드에서 출시됐으며 위험 평가 기간의 거래량은 미미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회사 측은 고객이 사기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자사 기기가 기존 금융기관과 동일한 자금세탁 방지 규제를 따르고 있고, 블록체인 분석 도구와 24시간 고객 지원 등을 통해 위험 거래를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ow

현재 늘어나는 암호화폐 ATM “경찰, 범죄 악용 우려로 감시 강화”

댓글 0 | 조회 4,262 | 2025.04.29
전국적으로 암호화폐 ATM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경찰은 이들 ATM이 자금 세탁이나 불법 무기 구매, 테러 자금 조달 등 각종… 더보기

바다뱀 출몰 “기후 변화로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가능성”

댓글 0 | 조회 4,480 | 2025.04.29
오클랜드 해안에서 바다뱀이 발견된 가운데 기후 변화로 앞으로 뉴질랜드 해변에서 목격 사례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4월 28일 오전 10시경에 오클랜드 북쪽… 더보기

출근길 페리에서 바다로 뛰어든 승객 구조

댓글 0 | 조회 5,935 | 2025.04.29
오클랜드 인근 바다에서 운항 중인 페리에서 뛰어내렸던 승객이 ‘위독한 상태(serious condition)’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건은 4월 29일 오전의 출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캔터베리에서 공식 개장

댓글 0 | 조회 4,549 | 2025.04.29
"약 1만 가구에 전력 공급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거점 탄생"2025년 4월, 뉴질랜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캔터베리(Canterbury… 더보기

뉴질랜드 교육부, ‘6대 교육 개혁 우선 과제’ 발표

댓글 0 | 조회 4,591 | 2025.04.29
“학생의 기초역량 강화와 교실 내 몰입 환경 회복에 초점”2025년 4월 29일,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 교육부 장관은 뉴질랜드 교육의 미래…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2025년 예산 지출 대폭 축소 발표

댓글 0 | 조회 4,261 | 2025.04.29
"경제 성장 둔화·세수 감소에 대응, 2029년 예산 흑자 목표"뉴질랜드 정부가 2025년도 예산에서 운영 지출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니콜라 윌리스(N… 더보기

NZ 공군 초계기 “유엔 대북 제재 감시 위해 일본 파견”

댓글 0 | 조회 4,854 | 2025.04.29
유엔의 대북 제재 조치를 감시하기 위해 뉴질랜드가 초계기를 동아시아 지역에 배치했다.최근 뉴질랜드 공군(RNZAF)의 ‘P-8A 포세이돈(Poseidon)’이 일…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모기지 수요, 2021년 이후 첫 반등… 완전 회복은 '아직 요원'

댓글 0 | 조회 5,257 | 2025.04.29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의 주택 모기지 대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뉴질랜드 준비은행(RBNZ)은 아직 완전한 회복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한… 더보기

글로벌 무역 불안, 뉴질랜드 경제 회복에 위험 초래

댓글 0 | 조회 3,799 | 2025.04.29
미국발 관세 인상과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 전쟁이 고조되면서 뉴질랜드의 경제 회복이 새로운 난관에 직면하여 성장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키위뱅크의…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2층 전기버스 26대 도입, 노선도 변경”

댓글 0 | 조회 5,109 | 2025.04.29
서부 오클랜드 지역의 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가 새롭게 투입됐다.이는 향후 10년 이내에 디젤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려는 계획 중 일환으로 이뤄졌다… 더보기

해밀턴 포장 공장 폐쇄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4,062 | 2025.04.29
‘폰테라’가 해밀턴에 위치한 공장을 오는 7월 말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캔팩(Canpac)’으로 불리는 이 공장에서는 분유를 혼합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담당했… 더보기

사망사고 낸 운전자 “사고 직전에 신고했던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3,868 | 2025.04.29
국도에서 발생했던 심각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직전에 문제의 차량을 신고했던 여성을 찾고 있다.사고는 부활절 연휴였던 지난 4월 21일 오후 4시 무렵에… 더보기

가짜 번호판, 진짜 발견: 마누레와에서 총기와 탄약 압수

댓글 0 | 조회 4,370 | 2025.04.29
​가짜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 마누레와를 지나가는 것이 발각된 후, 총기와 탄약이 압수되었다.사건은 자정 무렵, 로완데일 애비뉴에서 밴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카… 더보기

뉴질랜드 고급 스테이크 가격, 1년 새 22% 상승…미국 수요 증가와 국내 생산 …

댓글 0 | 조회 5,014 | 2025.04.29
Stats NZ 자료에 따르면 포터하우스(일명 채끝) 스테이크 가격이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2025년 1월 기준, 뉴질랜드에서 포터하우스(채끝) 스테이크의… 더보기

뉴질랜드, 부의 격차 점점 커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4,917 | 2025.04.29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부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상당수의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소수의 사람들만이 막대한 양의 가계 … 더보기

뉴질랜드 생활비 절약 꿀팁 7가지 – 한 푼이라도 아끼는 똑똑한 키위형 소비법

댓글 0 | 조회 7,206 | 2025.04.29
“콜스에서 브로콜리 샀는데, 오늘 파카세이브에선 반값이래…”“고기보다 생선이 비싼 나라라더니, 요즘은 둘 다 금값!”“월급은 그대로인데, 전기세가 또 올랐대요…”…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 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226 | 2025.04.29
뉴질랜드 정부가 전국적으로 건축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자체 인증 및 검사 목표를 도입하여 건축 절차를 간소화한다.이 계획… 더보기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 요금 급등에 정부 개입 검토

댓글 0 | 조회 3,846 | 2025.04.29
에어 뉴질랜드의 항공 요금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국내선 항공 요금 안정을 위해 소형 지역 항공사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제임스 미거 항공 담당 부장관…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역대급' 날씨 변화 예고!

댓글 0 | 조회 6,154 | 2025.04.28
4월 마지막 주는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역대급' 날씨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주(4월 28일 월요일 ~ 5월 1일 목요일)에는 많은 지역이 다양한 기상 조건에 … 더보기

티키풍가 '뜨거운' 절도 사건: 도둑들, '열기'에 갇히다!

댓글 0 | 조회 3,479 | 2025.04.28
어제 오전, 두 명의 아마추어 도둑이 티키풍가의 한 주택을 '뜨겁게' 달구려다 제대로 '데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리모델링 중인 주택에 침입해, 그 '귀한'… 더보기

7년 전 실종된 젊은 엄마, 레오니 에머리의 미스터리… 콜드 케이스 방송 예정

댓글 0 | 조회 4,396 | 2025.04.28
뉴질랜드 경찰은 2018년 실종된 젊은 엄마 레오니 에머리(Leonie Emery) 사건을 다시 주목해줄 것을 당부하며,4월 28일(월) 밤 8시 30분 TV O… 더보기

뉴질랜드 은행, 강화된 사기 방지 및 보상 모델 도입

댓글 0 | 조회 3,764 | 2025.04.28
뉴질랜드 은행 협회(NZBA)가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기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뉴질랜드의 사기 피해액이 2023… 더보기

뉴질랜드, 구직 시장 어려움 속 직원 이직 증가

댓글 0 | 조회 5,316 | 2025.04.28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많은 직장인들이 어려운 구직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직장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google}Trade Me J… 더보기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5,871 | 2025.04.28
"꿈의 트레킹, 지금 바로 준비하자! 2025년 6월까지 예약 가능"뉴질랜드의 '그레이트 워크'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다양한 지형… 더보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생활 꿀팁 - 윈도우 키 하나로 업무 효율 2배 만들기

댓글 0 | 조회 4,802 | 2025.04.28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생활 꿀팁"윈도우 키 하나로 업무 효율 2배 만들기"사소하지만 강력한 키, '윈도우 키'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는 당신,혹시 아직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