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8월 23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이승환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 금일 35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다. 이 중 33건의 사례는 오클랜드에서 발생하였으며 2건은 웰팅턴에서 발생하였다.
• 이로써 현재 총 107건의 코로나19 사례가 확인되었다.
• 모든 사례는 완전한 PPE 사용을 포함한 엄격한 감염 예방 및 통제 절차에 따라 관리되는 격리 시설로 안전하게 이송되었거나 이송되고 있다.
• 정부는 이전에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급격한 사례 증가 수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뉴질랜드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89명이었다.
• 현재 오클랜드의 총 커뮤니티 감염 사례 수는 현재 99건이며 웰링턴의 커뮤니티 감염 사례 수는 8건으로 증가하였다.
• 현재 107건의 사례 중 72건은 사전에 확인된 다른 지역사회 감염 사례와 연관되어 있다. 나머지 35건의 사례가 이전 발병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 ESR은 게놈 데이터 분석을 계속해서 실행할 예정이다. 어제 29개의 샘플이 분석되었으며 모두 오클랜드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관리 격리 시설에서 최근 귀국한 사람 중 3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었다.
• 락다운 연장 여부에 대한 발표는 오늘 오후 4시에 있을 예정이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승환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