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물가 앙등으로 결식 아동 문제 확산

생계비 물가 앙등으로 결식 아동 문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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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장들은 매일 아침을 먹으러 나타나는 학생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결식아동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오던 대표적인 양대 자선 기관 가운데 하나인 적십자에서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종료할 것이며, 이 같은 결정은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이 후원을 중지한데 뒤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뉴질랜드헤럴드측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장 빈곤한 등급인 10등급(데실 1)에 해당하는 뉴질랜드 256개 초중등학교 가운데 최소 185개교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과일 제공 이외에도, 아침식사 혹은 주간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테라와 새니토리움사가 후원하는 아침식사 제공 ‘킥스타트(Kickstart)’행사 주관측은 다음주부터 그동안 적십자에서 제공해오던 63개교중 47개교를 이양받을 것임에 따라, 앞으로 매주 데실1에서 4등급에 이르는 484개교의 18400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에서 일부 원조를 받고 있는 키즈캔(KidsCan) 자선기관은 매주189개교의 2만여 학생들에게 뮤즐리바와 과일을 비롯한 기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교회나 지역단체, 허바드푸드사, 오클랜드소재 베이커리 ‘에이브스 베이글스(Abe’s Bagels)’ 등에서 27개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한주당 도합 4만명(데실 1~4 등급 학교 총 229400명가운데 약 5분의 1에 해당) 이상의 학생들이 식사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 집계됐다.

키즈캔 자선단체는 2만여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5불씩 기부 후원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아동빈곤퇴치단체(Child Poverty Action Group)측은 정부측에 대해 “배고파하는 어린이들을 이제 직접 나서서 도울때가 됐다”면서, 각종 자선단체 및 사업체, 그리고 지역단체들과 더불어 데실1~2 등급에 해당하는 전체 463개 초중등학교들에 대해 아침식사 제공 사업을 인수하여 함께 펼쳐나갈 것을 청원했다.

마뉴레와중등학교의 이안 테일러 교장은 굶주림 문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아동들이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학교 마라에에서 음식을 훔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들어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진것 같다. 빈곤함을 정말 확연히 느낄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공식적으로 이뤄진 결식아동 조사 집계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02년 보건부에서 조사한 통계 결과에 의하면, 5~14세 어린이들중 17퍼센트에 달하는 약 8만3천명이 가끔 혹은 자주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본인들이 자의로 아침을 먹기 싫어서라는 경우도 있었고, 아침식사를 하지않는게 본인 가족들의 풍습이라고 답한 아동들도 있긴 했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매일 아침 식사를 제공할 여력이 되지않는다고 답한 경우들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빈곤지수가 높은 5개지역 학생들의 최소 3분의 1 가량이 아침을 종종 거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 5개지역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 중 거의 절반(45퍼센트) 정도가 식비가 자주 바닥난다고 응답했고, 약 20퍼센트의 가정은 푸드뱅크를 이용했었거나 정부로 부터 식비 지원 수당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키즈캔 자선기관의 설립자인 줄리 헬슨 관장은 최근 물가앙등으로 생계비가 늘어난데 주로 기인하여, 당 기관에서 벌이는 아침식사 제공 행사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슨 관장은 “지난 1년동안(6월 현재) 식료품 가격은 7퍼센트 인상되었으나, 평균 시간당 임금은 겨우 2.6퍼센트(3월 현재)밖에 오르지 않았다”며, “일주일에 한가족이 80불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의 머리에 있는 이를 죽일 약을 먼저 사야할지 아니면 배고파하는 애들을 위해 음식을 먼저 사줘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봤다”고 말했다.

<결식아동 -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키즈캔 자선단체에 하루 50센트씩 기부하기kidscan.org.nz
*구세군 푸드뱅크에 기부하기 salvationarmy.org.nz
*오클랜드시티미션 윈터 어필에 기부하기(모발폰 305번으로 문자 전송시 3불 자동 기부)
aucklandcitymission.org.nz
*그외 각 사업장 혹은 지역사회 단체에서 결식아동 음식제공 행사를 주관할 수도 있음.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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