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Wizard Home Loans에서 조사한 내 집 마련 발표에 따르면 주택담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했던 가정이 최근에는 금리하락과 임금상승으로 모기지를 갚는데 수월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초까지만 해도 대출금 만기 상환 압박을 받는 주택이 늘어나 주거용 부동산 경매 물건이 계속해서 증가했지만,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세금 인하로 서민들의 내 집 장만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내 집 장만을 꾀하고 있는 가정이나 부동산 투자자들은 지금이 주택구매가 적절한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정부는 주택구매자금을 지원하는 분할소유제도를 시행해 첫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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