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인 등록, 이메일 등록 가능

재외선거인 등록, 이메일 등록 가능

0 개 2,067 김수동 기자
지난 9월 2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다양한 선거인등록 방법이 도입되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특히 본인이 반드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와야 했던 재외선거인이 직접 방문 없이도 선거인등록을 할 수 있게 되어 선거인 등록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선거법의 핵심은 ‘이메일등록’과 ‘가족대리등록’이다. 먼저 국외부재자, 재외선거인 모두 이메일로 선거인등록을 할 수 있다. 신고신청서는 재외선거 홈페이지(포털사이트에서 ‘재외선거’검색)나 주오클랜드분관 홈페이지(포털사이트에서 ‘주오클랜드분관’ 검색)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lostinlove@korea.kr)이나 카카오톡(hyam27)로 요청하면 신고신청서 파일과 작성예시를 받을 수 있다. 
다운 받은 파일을 출력하여 작성예시에 따라 수기로 작성하면 되는데, 프린터가 없어 파일을 출력할 수 없는 사람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이름, 주소, 필요수량’알려주면 신고신청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신고서와 여권 사진면’을 스캔하거나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재외선거인은 ‘신청서와 여권 사진면 및 비자(VISA)면’까지 보내야 한다. 신고신청서를 제출할 이메일은 “lostinlove@korea.kr” 이다.
이메일로 선거인등록을 할 때 유의할 점은 반드시 ‘1개 이메일 주소로 1명만’ 신청해야 한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실 경우 신청자 모두를 접수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메일로 등록한 “재외선거인”은 투표할 때 반드시 자신의 ‘여권 원본’을 가져가야 한다. 국외부재자는 그럴 필요가 없다. 종래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본인이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방문해야 선거인등록을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1명이 다른 가족을 대신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 때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와 본인·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기 때문에 ‘배우자, 부모, 시부모, 조부모, 자녀, 손자손녀’를 대신해서는 제출할 수 있지만, 형제자매, 삼촌, 이모, 조카 등 방계는 대리 제출할 수 없다. 대리 제출시 가족의 여권 ‘원본’을 가져 와야 하고, 대리제출자의 여권 사본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종전에는 공관에서 출장 접수를 하는 경우에도 국외부재자만 접수를 할 수 있었지만, 선거법 개정 후에는 재외선거인도 출장접수를 할 수 있다. 출장 접수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리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10월20일 선거인 등록 마감
선거인등록 마감일은 10월 20일이며, 이 날은 토요일이지만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선거인등록 접수를 받는다.
10.2 현재 뉴질랜드의 예상 선거권자 16,416명 중 1,662명이 등록하여 약 10%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선거인등록기간이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의 조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선출해 보자!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자(PM여권 소지자) 또는 국내거소신고자:국외부재자신고서와 ‘여권 사진면’ 제출, 이메일(본인만 가능), 우편, 인편 제출 가능
◎재외선거인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분(PR여권 소지자)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와 ‘여권 사진면 및 비자(VISA)면’ 제출 / 이메일 제출  : 본인만 가능/ 가족 대리제출 : 배우자, (시)부모, 장인·장모, 자녀, 손자·손녀 (형제자매×) 가족 대리제출시 가족여권 ‘원본’ 제시 및 대리제출자의 여권 사본 제출 
신고.신청서 제출  이메일 : lostinlove@korea.kr
 

호주도 타이슨 입국비자 때문에 고민....

댓글 0 | 조회 1,677 | 2012.10.11
호주 관리들은 11월에 있을 참피언의 날 순회여행을 위해 호주에 입국하려는 타이슨에게 입국비자를 승인할 것인가에 대한 장 단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보기

현재 재외선거인 등록, 이메일 등록 가능

댓글 0 | 조회 2,068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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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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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이하, 내년 4월부터 수영장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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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525 | 2012.10.09
오클랜드 운전자들을 대표하는 노조측이 NZ Bus에 이번 수요일 임금에 대해 토의할 회의를 요청했다. 지난 5일 NZ Bus 운전자들은 단체고용협약에서 시간 당 … 더보기

존키 수상, 제조업 위기라는 야당의 주장에 반박

댓글 0 | 조회 1,639 | 2012.10.09
존키 수상은 8일 뉴질랜드가 제조업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노조측과 야당의 주장에 반격을 가했다. 이번 12일 이러한 그룹들에 의해 비상 정상 회의가 구성되고 있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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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466 | 2012.10.09
영화 호빗의 주최자들이 영화 개봉과 함께 다음달 웰링톤에서 어떠한 유명인사들이 래드 카펫을 밟을 것인가에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8일 반지의 제왕이 개봉됐던… 더보기

재외동포재단 김정수 기획이사 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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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월4일 목요일 오후2시 재외동포재단 김정수 기획이사와 교육사업팀의 박준희 과장이 오클랜드 한인회를 방문하여 한인회 회장단,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대양주 한인… 더보기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부산 방문

댓글 0 | 조회 1,795 | 2012.10.08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대표단과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렌브라운 시장은 부산영상위원회와 필름 오클랜드가 지난 2… 더보기

모유와 영양수준 비슷한 분유 연구 중.,.,

댓글 0 | 조회 1,697 | 2012.10.08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모유의 영양 수준과 비슷한 분유를 생산하기 위하여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은 정부로부터 79만 달러의 지원금으로 젖소… 더보기

버스협상 안 이루어지면 무임 승차 허용 ?

댓글 0 | 조회 1,865 | 2012.10.08
오클랜드의 버스 이용자들은 뉴질랜드 버스 회사의 임금 협상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회사의 임금 제안을 거부… 더보기

선납제 전기요금제도, 기관지 질환 불러와..

댓글 0 | 조회 2,185 | 2012.10.08
선납제 전기 요금 제도를 선택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상당수가 기관지 계통의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이 지적하였다. 오타고 대학… 더보기

New Zealand Got Talent, 6명 진출..

댓글 0 | 조회 1,712 | 2012.10.08
New Zealand Got Talent의 경합 30명의 진출자중 소름 끼치는 마술단, 기발한 양철 휘슬러, 힙합 댄서 등 여섯 명이 진출했다. 해밀톤의 다네 모… 더보기

녹색당이 내놓은 경제 증진 방안은 ?

댓글 0 | 조회 1,489 | 2012.10.08
녹색당은 뉴질랜드 달러의 평가 절하를 위해 더욱더 많은 지폐를 발행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 키위 달러는 지난 주말 82.41 US 센트로 올랐으며 미국 달러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