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펫 생일파티’가 대세…반려동물도 VIP로!

뉴질랜드, ‘펫 생일파티’가 대세…반려동물도 VI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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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반려동물 생일 축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PD Insurance가 2024년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3%가 반려동물의 특별한 날을 축하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키위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열고, 반려동물용 케이크를 준비하거나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생일 파티를 여는 사람 중 40%는 반려동물용 안전한 케이크와 간식을 만들고, 53%는 선물을 구입하며, 49%는 특별한 애정을 더해준다. 어떤 주인은 “내 강아지는 생일에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받는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인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을 먹으며 작은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도 반려동물 생일 파티를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와 이벤트 플래너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파티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뉴질랜드도 이에 발맞춰 땅콩버터로 만든 ‘퍼프케이크’와 같은 특수 케이크, 맞춤 초대장, 애견용 놀이 코스,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awty Planners는 2023년 이후 예약이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데, PD Insurance의 설문조사에서 이들 세대의 74%가 반려동물을 아기처럼 여긴다고 답했다. 이들은 출산이나 주택 구입을 미루는 대신 반려동물에게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반려동물 생일 파티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의 중요한 일원으로 인정하는 문화적 표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PD Insurance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초콜릿 등 위험한 음식은 피하고, 수의사가 승인한 간식을 사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Source:www.sunlive.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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