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전문의 임금 협상 2년째…전공의까지 교섭 돌입

간호사·전문의 임금 협상 2년째…전공의까지 교섭 돌입

0 개 1,316 KoreaPost

fff2e7c930270b7c02a3e6388d22ec31_1771702366_8677.jpg
 

간호사와 상급 의사(전문의)의 임금·근로조건 집단협상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협상도 막 시작됐다. 급여의사협회(ASMS)와 체결된 상급 의사 단체협약은 2024년 8월 만료됐고, 뉴질랜드간호사협회(NZNO)와의 협상도 2024년 9월 시작돼 양 노조 모두 파업을 벌인 바 있다.


헬스 뉴질랜드(Health NZ)는 2025년에 상급 의사에게 3차례, 간호사에게 2차례 제안을 했으나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기관 측은 2026년 들어 이미 여러 차례 교섭 일정을 가졌고, 향후 몇 주간 추가 협상을 계획 중이라며 “성실교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헬스 NZ는 상급 의사 임금 분쟁과 관련해 고용관계청(ERA)에 개입을 요청하며 노조의 성실교섭 의무 위반을 주장했지만, ERA는 11월 “중대한·지속적 위반이 없다”며 개입을 거부했다. 당시 위원 니콜라 크레이그는 “양측 간 격차는 있지만, 오랜 교착 뒤에도 짧은 기간에 진전이 이뤄지는 것이 협상에선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ASMS 사라 달턴 대표는 최근 RNZ에 “양측 간 간극은 지금이 가장 좁지만 아직 완전히 메워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헬스 NZ가 제시한 최신 입장은 공식 제안은 아니었고, 우리 집행부가 조합원에게 가져갈 수준에는 못 미쳤다”며 “올해 안 타결을 희망하지만, 그러려면 헬스 NZ가 더 많은 것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추가 파업 가능성에 대해선 “조합원이 가질 수 있는 선택지이지만, 현재로선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전공의 두 노조 중 STONZ(뉴질랜드 전공의협회)는 이미 공식 교섭에 들어갔고, NZRDA(레지던트닥터협회)는 사전 논의를 진행 중이며 6월 공식 교섭 시작을 앞두고 있다. 


STONZ 케이트 클래퍼턴-리스 전무는 “전공의(RMO)를 인정·존중하는 요구와, 더 많은 의사를 뉴질랜드에 유치·유지할 수 있는 개선책이 협상 핵심”이라고 말했다. NZRDA 멜리사 도빈 수석대변인은 “의대 졸업 후 전문의(SMO)까지 가는 과정에서 시험, 병원 이동, 하우스오피서에서 레지스트라 승급 등 전환기에 대한 지원 강화를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미언 브라운 보건장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장·단기 의사 인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양측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ource: RNZ


집값 할인 2년 만에 최저…매도자 자신감·수요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948 | 2026.02.24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물 할인 비율과 할인 금액이 2025년 4분기에 2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시장 안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 더보기

유아교육 비용 상승 위기…연 1500만~2000만원 부담

댓글 0 | 조회 1,034 | 2026.02.24
복직을 앞둔 뉴질랜드 부모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고통은 바로 치솟는 유아교육 비용이다. 연간 1만5000~2만 뉴질랜드달러(NZD)에 달하는 보육비는 사립학교 학비… 더보기

학생 알바 구인 1개당 지원 8배…경쟁 치열

댓글 0 | 조회 1,116 | 2026.02.24
뉴질랜드 전역에서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 지원 취업 플랫폼 Student Job Search(SJS)에 따르면, 일자리보다 지원자가 … 더보기

캠퍼밴 대여 호조로 Tourism Holdings 상반기 순익 17% 증가

댓글 0 | 조회 804 | 2026.02.24
오클랜드=한조 기자 | 뉴질랜드 캠퍼밴 대여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Tourism Holdings(THL)의 상반기 실적이 강세를 나타냈다.THL그랜트 웹스터(G… 더보기

40대 여성 독자를 위한 힐링 플라워 여행 코스

댓글 0 | 조회 815 | 2026.02.24
뉴질랜드는 지금,뜨거운 여름을 내려놓고 천천히 가을로 숨을 고르는 계절에 들어서고 있습니다.꽃은 화려함 대신 깊어지고나무는 색으로 위로를 건넵니다.이 시기의 여행… 더보기

뉴린 강도 사건 용의자 체포…옛날 방식 경찰 수사 빛 발휘

댓글 0 | 조회 892 | 2026.02.24
웨이트마타 웨스트 수사대가 지난주 뉴린(New Lynn) 강도치상 사건 용의자를 '구식 경찰 수사'로 검거했다.2월 16일 새벽 1시 그레이트노스 로드(Great… 더보기

2월 23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09 | 2026.02.23
타카푸나 10대 집단 폭행, 한 엄마가 중단시켜오클랜드 노스쇼어 타카푸나(Takapuna) 지역에서 10대 소년들이 또래 소년 1명을 집단으로 쫓아가 폭행하는 사… 더보기

노스쇼어 학교 인근에서 음란행위 혐의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2,592 | 2026.02.23
노스쇼어 지역 경찰이 최근 몇 달간 고등학생들과 교직원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64세 남성을 체포했다.와이테마타 동부 지역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더보기

비둘기파로 돌아선 RBNZ,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낮춰

댓글 0 | 조회 1,573 | 2026.02.23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최근 통화정책 기조를 보다 완화적인 방향(비둘기파)으로 선회하면서, 조기 기준금리(OCR)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뉴질랜드 달러(N… 더보기

반복되는 개 물림…오클랜드 카운슬 “30년 된 개관리법 전면 개정해야”

댓글 0 | 조회 1,537 | 2026.02.23
최근 노스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잇따라 발생한 개 공격 사고, 특히 노스랜드 카이후에서 62세 미히아타 테 로레가 개에 물려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개관리법… 더보기

남오클랜드 불법 사채업자 적발…주당 이자 15% 요구

댓글 0 | 조회 1,396 | 2026.02.23
뉴질랜드 상무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남오클랜드에서 불법 고금리 대출을 운영해온 사채업자를 적발하고, 피해 차주들을 찾고 나섰다.문제의 대출… 더보기

북섬 화창, 남섬 간헐적 비…금요일 전국 급랭

댓글 0 | 조회 1,243 | 2026.02.23
기상청(MetService)은 23~26일 예보에서 북섬(Te Ika-a-Māui)은 고기압 능선 영향으로 대체로 건조·맑음을 전망했다. 서풍에서 목요일 북동풍으… 더보기

NZ 기업 84%, 2026년 경제 낙관에 임금 인상 추진

댓글 0 | 조회 1,031 | 2026.02.23
로버트 하프(Robert Half)가 23일 발표한 2026 임금 가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반영해 임금 인상을… 더보기

타라나키 산 5명 구조 성공…악천후 속 한 명 심정지

댓글 0 | 조회 855 | 2026.02.23
어제 타라나키 산에서 5명 등반객이 대규모 수색구조 작전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오후 2시 15분경 응급당국에 한 명 심정지(CPR 중) 등 그룹이 위급하다는 신고…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학생으로 사는 비용, 사상 최고 수준

댓글 0 | 조회 2,297 | 2026.02.23
뉴질랜드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비용이 갈수록 치솟으면서, 고등교육이 여전히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최근 RNZ 보도에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에게 5년 만에 가장 ‘집 사기 좋은 시기’

댓글 0 | 조회 1,677 | 2026.02.23
뉴질랜드에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에게 현재 시장이 최근 5년여 중 가장 유리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시장 하단 … 더보기

전동킥보드 부상 급증…청소년층 가장 큰 피해

댓글 0 | 조회 898 | 2026.02.23
사고보상공사(ACC)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부상 보험 청구가 증가 중이며, 25세 미만 청년층이 절반을 차지한다. 스타쉽병원 소아응급 전문의 스튜어트 달… 더보기

오클랜드 "자택 주차" 70달러 벌금 논란…AT "인도 주차 맞다"

댓글 0 | 조회 2,199 | 2026.02.23
마운트 알버트의 폴 치터(Paul Cheater)가 점심때 집 앞에 잠깐 주차했다가 "인도 또는 자전거 도로 주차" 위반으로 4분 주차에 70달러 벌금을 받으며 … 더보기

정부 전국 도심 '노숙자 퇴거 명령' 도입.

댓글 0 | 조회 1,374 | 2026.02.23
정부가 오클랜드뿐 아니라 전국 도심에서 노숙자와 무질서 행위를 한 14세 이상에게 경찰의 '퇴거 명령(move-on orders)' 권한을 부여한다. 법무부 폴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2,905 | 2026.02.22
1. 영화 제목 닮은 ‘아바타 나방’, 2026년 뉴질랜드 버그 오브 더 이어 선정2026년 “버그 오브 더 이어”로 아바타 나방(Avatar moth)이 큰 표…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비자 확대 시 경제 10억 달러 효과.

댓글 0 | 조회 1,988 | 2026.02.22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이 2016년 이후 50% 이상 감소한 가운데, 베이오브플렌티 관광 브랜드 개발 매니저 헤이든 마리너는 발급 확대 시 국가 경제에 10억 달… 더보기

노스코트 칼리지, 화재로 역사적 건물 소실…이번 주 휴교

댓글 0 | 조회 1,758 | 2026.02.22
오클랜드 노스코트 칼리지(Northcote College)가 금요일(2월 20일) 소방대원 파업 중 발생한 화재로 학교 오래된 유산건물인 스포츠 파빌리온을 잃었다… 더보기

오클랜드 이번 주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984 | 2026.02.22
2월 마지막 주 오클랜드는 “나가야 할 이유”가 꽤 분명합니다.빛으로 가득 찬 야외 축제부터, 도심 공연장 라이브, 그리고 잔디밭 록 페스티벌까지—취향만 다를 뿐… 더보기
Now

현재 간호사·전문의 임금 협상 2년째…전공의까지 교섭 돌입

댓글 0 | 조회 1,317 | 2026.02.22
간호사와 상급 의사(전문의)의 임금·근로조건 집단협상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협상도 막 시작됐다. 급여의사협회(ASMS)와 체결된 상급 의사 단체협… 더보기

공과금 36% 급등…가계 소비 겨울.

댓글 0 | 조회 1,501 | 2026.02.22
가계가 작년 대비 공과금 지출을 36% 늘리며 여가·쇼핑 소비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뱅크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말연시 소비 호조가 1월 급격히 꺾이며 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