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링턴이 뉴질랜드 3대 도시에서 5위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수도 인구 정체 속 타우랑가와 해밀턴의 급성장이 이를 앞지른다는 Stats NZ 인구 추계 결과가 나왔다. 웰링턴 시의회 낙관적 예측과 배치된다.
2025년 기준 오클랜드(171만), 웰링턴(42만7516명), 크라이스트처치(41만423명) 순이며, 해밀턴(15만2641명), 타우랑가(11만338명)이 뒤따른다. 그러나 2050년까지 해밀턴·타우랑가 성장률이 웰링턴을 앞서 4·5위로 전복될 전망이다.
NZ 헤럴드 에단 마네라(Ethan Manera) 보도에 따르면, 웰링턴은 수년간 인구 정체를 겪고 있으며 시의회 '이중 성장' 예측과 현실이 엇갈린다.
해밀턴은 NZ 최빠른 성장 도시로 꼽히며, 타우랑가는 지방 유입·경제 호조로 급부상 중이다. 반면 웰링턴은 고비용·교통 문제로 젊은 층 유출이 지속된다. Stats NZ 2025년 6월 추계서 국가 인구 증가율 0.7%(작년 1.7%↓) 속 지방 중심 이동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자원관리 규제 완화와 인프라 개발이 웰링턴 부활 열쇠라 본다. 웰링턴 시의회는 장기 계획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Source: NZ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