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유권자 연대에서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추진하며, 재외 동포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서명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forms.gle/Th7Q3iMcqSQLNfQ58
재외국민유권자 연대에서는 750만 재외동포정책 전담기구로 <재외동포청> 신설이 절실하다며, 재외동포청 신설은 지난 40년 동안 재외동포들의 간절한 요구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는 매 회기 때마다 여야가 각기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을 발의만 해오고 있지만 의회 통과가 되지 못했다.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재외동포청 신설 공약을 촉구한다며,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대선 과정에서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의 제외동포정책 공약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정부에서는 반드시 750만 재외동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재외동포정책 전담 정부기구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알렸다.
21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설훈 의원)과 국민의힘(김석기의원)에서도 재외동포청 신설법안을 제출해놓고 있지만 아직 처리가 안 되고 있다.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에서는 온라인 서명을 모든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되도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