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보호구역인 티리티리 마탕기 섬에서 멸종 위기종인 타카헤(큰 날지 못하는 새)와 고대 파충류 투아타라가 예상치 못한 상호작용을 벌였습니다. 보존 담당자 닉 피센치디스는 타카헤가 투아타라의 꼬리를 물며 추격하는 장면을 포착했고, 투아타라는 방어적으로 반응하여 타카헤를 물리쳤다.
타카헤는 한때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1948년에 재발견되어 현재 약 500마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투아타라는 공룡 시대부터 존재해온 고대 파충류로 뉴질랜드의 일부 섬에서만 서식한다.
이러한 희귀한 상호작용은 뉴질랜드의 독특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종이 공존하는 장소는 티리티리 마탕기 섬과 웰링턴의 지랜드리아뿐이다.
이 사건은 뉴질랜드의 생물 다양성과 보존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