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가계대출 상환능력 취약, 부담 증가

서민 가계대출 상환능력 취약, 부담 증가

0 개 2,113 NZ코리아포스트
   경기불안과 실업자 증가로 인한 서민들의 대출금 상환 능력이 악화되면서 가계 부담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interest.co.nz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뉴질랜드 평균 가정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50년 전보다 세 배가 늘어나는 등 집 한채를 위한 평생 업무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내 평균 주택가격은 $350,000 달러로 평균 임금 $19.79를 받는 근로자들은 평생 집 한 채를 얻기 위해 17,680 시간을 일하며, 주 당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서민들은 주택담보대출금을 상환만을 위해 8년 반을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60년경 당시 평균 주택가격은 $6639로 기록됐으며, 평균 임금은 시간 당 $1.05로 알려졌다. 6,332시간 또는 3년 이상만 일하면 충분히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시기였다.

   50년이 흐른 지금 서민들의 채무상환 능력이 취약해 지면서 가계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고, 빚더미에 오른 가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이 주원인으로 작용되면서 그 외에도 세금변동, 기준금리 인상, 이민 문제 등이 내 집 마련 주택대출금 상환 능력과 큰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ORTGAGE WOES

* Average house price:
1960: $6639
2010: $350,000

* Average hourly wage:
1960: $1.05
2010: $19.79

* Hours of work needed to pay off average house:
1960: 6332
2010: 17,680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통위원 투명한 선발절차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620 | 2010.04.28
평통위원의 투명한 선발절차는 뉴질랜드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공통된 필요성인 것 같다. 지난 2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북미주지역회의 개최에서도 … 더보기

오클랜드 물부족 경고

댓글 0 | 조회 1,556 | 2010.04.28
오클랜드의 겨울 날씨가 계속 건조기가 된다면 올 여름에는 물이 부족할 수 있다고 오클랜더에게 경고하였다. Watercare는 물부족에 대해 경고하면서 샤워를 짧게… 더보기

희생장병 애도...영사관내 분향소 설치

댓글 0 | 조회 2,019 | 2010.04.28
정부에서는 천암함 희생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4월 25일(일)부터 4월 29일(목) 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였다.이에 천암함 희생 장병을 기리기 위해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찾는 호주 관광객 15.8% 증가

댓글 0 | 조회 1,781 | 2010.04.27
지난 3월 뉴질랜드로 여행 온 해외 관광객 수 가운데 호주 여행객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지난 3월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건너… 더보기

뉴질랜드 성인 비만률이 보편화되고 있다

댓글 0 | 조회 1,803 | 2010.04.26
뉴질랜드 비만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관련 기관에서는 뉴질랜더들이 비만이 되는 원인이 그들의 거주 환경과 밀접한 관계… 더보기

공군 핼리콥터 추락사고로 3명 사망.

댓글 0 | 조회 1,300 | 2010.04.26
북부 웰링톤의 Pukerua Bay에서 핼리콥터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조사중이다.지난 25일 Anzac Day에 발생한 이로쿼이 핼리콥터 추락사고로 Hayden M… 더보기

NZ 실버펀 비자 신청자 줄지을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2,275 | 2010.04.26
이민성은 해외의 전문 기술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실버펀 비자(Silver Fern Visa)를 제공해 신청자가 자격을 갖추면 … 더보기

뉴질랜드 이색과일 페이조아의 계절이 왔어요!

댓글 0 | 조회 2,189 | 2010.04.26
페이조아(Feijoa)는 뉴질랜드에서 맛 볼 수 있는 이색과일들 가운데 하나로 매년 3~6월 사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타원형의 녹색 열매의 페이조아를 처음 … 더보기

95주기 Anzac Day 추모행사 전국적으로 거행

댓글 0 | 조회 2,532 | 2010.04.26
제 95주기 안작 데이 기념식이 오는 25일(일)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거행되었다.한인사회에서는 김영걸 총영사를 비롯해 이상호 재뉴한국전쟁참전용사사랑회장, 재뉴해병… 더보기

24일 오전 가스 테러 위협 발생

댓글 0 | 조회 1,803 | 2010.04.25
24일 오전 오클랜드 외곽에서 가스 테러가 발생했다. 경찰은 오클랜드 Onehunga에서 유독성 신경가스를 살포한다고 위협한 한 30대 여성을 체포했다. 이 여성… 더보기

감시법안에 반대 전국시위

댓글 0 | 조회 1,277 | 2010.04.25
시위대는 24일 정오에 검색과 감시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오클랜드 집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법안이 자유와 민주주의 사회에 필수적인 부분인 중대한 자유… 더보기

Australian flag to fly on Auckland Harbour Br…

댓글 0 | 조회 1,266 | 2010.04.24
The Australian flag will fly alongside the New Zealand flag on the Auckland Harbour Bridge… 더보기

ANZAC 데이 휴일 내년에도 없어.

댓글 0 | 조회 1,587 | 2010.04.24
법정 공휴일인 ANZAC 데이가 올해 일요일이어서 안타까워했던 사람들에게 내년 또한 마찬가지여서 더 실망감을 안겨주게 되었다. 2011년에는 ANZAC 데이가 부… 더보기

올해 뉴질랜드 여행객 수 늘어…

댓글 0 | 조회 1,305 | 2010.04.24
뉴질랜드에 단기여행을 목적으로 온 방문자 수는 지난해 3월 보다 올해 3월 243,000명으로 7%가 증가했다. 올해 3월에 뉴질랜드로 입국한 호주의 방문자수는 … 더보기

글렌필드의 러브모텔 영업 못하게 되

댓글 0 | 조회 3,004 | 2010.04.24
지닌 2월에 러브모텔 영업허가를 받았던 3 Parity Place, Glenfield에 계획 중인 브라질리안 모텔(The Brazilian Motel)이 23일 … 더보기

타스만을 건너는 뉴질랜더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793 | 2010.04.24
많은 키위 무리가 호주로 가고 있다.보도에 의하면 지난 12개월 동안 많은 뉴질랜더가 호주로 이주하였다.지난 3월에 3,000명의 뉴질랜더가 호주에서 일을 하거나… 더보기

UN평화대사 우명 선생 초청 마음수련 특별세미나

댓글 0 | 조회 3,449 | 2010.04.23
오는 4월 28일(수) 저녁7시, AUT City Conference Centre WA224에서 마음수련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강의를 맡은 우명 선생은 U… 더보기

NZ 중소기업, 부가가치세 2.5% 인상 '반대'

댓글 0 | 조회 1,624 | 2010.04.23
뉴질랜드 정부가 GST(부가가치세)를 현 12.5%에서 2.5%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생활과 중소기업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더보기

친환경 쇼핑 선호하는 뉴질랜더 ‘자연은 우리가 지킨다!’

댓글 0 | 조회 1,614 | 2010.04.23
친환경적이고 자선단체를 위한 물품 구매를 선호하는 뉴질랜더들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회사에서 매년 조사하는 뉴질랜더들의 소비동… 더보기

TV3, 한국전에 참전한 NZ용사 이야기 방송

댓글 0 | 조회 1,785 | 2010.04.23
최근 한국을 방문하였던 TV3에서는 이번 23일(금)과 24일(토) 그리고 25일(일) 3일간에 거쳐서 뉴스 프로그램에 한국전에 참전하였던 뉴질랜드 참전용사에 대… 더보기

현지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준 'A Touch of Korea"

댓글 0 | 조회 2,016 | 2010.04.22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는 4월13일부터 17일 까지 'A Touch of Korea'라는 제목으로 재뉴 한인 청소년 한국문화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총 2부행… 더보기

NZ 유학생 수 증가, 교육산업에 효자역할

댓글 0 | 조회 1,621 | 2010.04.22
뉴질랜드 유학생 수가 최근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경제와 교육산업에 효자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스티븐 조이스 대학교육부 장관이 전했다. 교육부는 지난 2… 더보기

[존 키] 나라로서 하나 되게 하는 앤잭 데이

댓글 0 | 조회 1,556 | 2010.04.22
앤잭 데이(ANZAC Day)는 95년 전 갈리폴리에 상륙한 젊은 뉴질랜드와 호주군의 희생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 날은 지금까지 전쟁에서 싸우고 평화 유지 활동에… 더보기

정체성 확립에 도움된 교민자녀 고국 방문

댓글 0 | 조회 2,353 | 2010.04.22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13박 14일간 오클랜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고국 방문을 하였다.충북교육청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총 24명(인솔교사 … 더보기

양 1400마리 굶주리게 한 주인 벌금 2만 불

댓글 0 | 조회 1,483 | 2010.04.22
북섬 기즈본 남부지역에서 목장 주인이 양 1400여 마리에게 먹이도 주지 않고 방치해 둔 혐의로 2만 불 가량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CC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