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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010. 12:05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그 동안 소기업은 뉴질랜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합니다.
중소기업들과 여러 기업 단체의 의견들을 종합해본 결과 그들이 어려움에 봉착 했을 때, 어떤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체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또 어떤 류의 관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한지 알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닝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 역시 순수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기업 교육 프로그램과 경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기업인들이 이용 할 수 있는 트레이닝 기관 옵션이 크게 줄었고, 필요 사항을 다루는 기업이나 창의적인 시도를 주도 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매우 적어 졌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걱정거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존 제도에 변화를 주어 최근, 기업 트레이닝 및 발전을 위한 서비스의 개선책을 발표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들과 함께 정부 지원금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줄 것 입니다.
주 된 변화 사항에는 사내 트레이닝을 위해 외부 교육 제공 기관을 섭외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적합한 기업에 한해서는 직접 트레이닝과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수용 할 수 있게 하는 상품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각 기업당 최대 오천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권은 일정한 자질 평가에 의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발전을 위한 실천이 이루어진다고 판단 되는 기업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뉴질랜드 무역과 기업(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 그리고 과학 기술 연구소(Foundation for Research, Science and Technology – 이하 the Foundation)의 공동 주관으로 설립 되고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각 지역에 근거 하는 여러 기관에 의해 관리 감독 될 것입니다. 향후, 이를 위한 14곳 지역의 경제 기관들이 선택 될 예정이고- 상공 회의소, 고용주와 제조자 협회, 경제 발전 기관 혹은 이 외의 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관들이 포함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지역의 기관들은 그 동안 쌓아온 각 지역 사회와 기업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여러 소기업들을 돕고, 트레이닝 또는 운영 정보를 얻기 위한 지역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여, 비즈니스 자문 단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레이닝 상품권을 지원 받기 위한 기로를 열어 줄 것입니다.
이 네트워크 기관들은 NZTE 와 the Foundation를 대신해 초반 시스템을 실행 할 것이고, 여러 기업들이 크게 성장해 갈 수 있게 도울 것이며, 창의성과 국제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각 분야에서 심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일조 할 것입니다. 또한 소기업들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NZTE의 무역인을 위한 프로그램 혹은 the Foundation의 뉴질랜드 테크놀로지 프로그램과 같은 트레이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도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번 새로운 계획은 소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게끔 만들어 졌습니다. 여러 지역에 퍼져있는 네트워크 기관들은 그 지역의 소기업인들이 최초로 접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인터넷 포털www.business.govt.nz과 사업 정보를 위한 무료 전화 0800 42 49 46을 통해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이번 계획이 적용 되는 시점은 뉴질랜드의 여러 지역적 조건 혹은 특정 사항의 필요성에 의해 결정 될 예정이지만 각 선별 단체는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다시 말해, 그 동안 NZTE와 계약 하고 활동 했던 여러 단체들의 기업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2010년 7월 1일부로 중단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 29개 지역의 ‘기업 정보’ 지역 센터 역시 저조한 이용자수에 의해 문을 닫게 되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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