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뉴질랜드 국민들과 경제를 위한 예산안

[존 키] 뉴질랜드 국민들과 경제를 위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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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민족 커뮤니티는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뉴질랜드가 다른 많은 나라들 보다 잘 헤쳐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회복세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우리는 이례 없는 최악의 경기 불황을 겪었습니다. 국민당은 일자리 창출 및 가계를 지원하였고, 기업들이 현 고용 직원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는 뉴질랜드의 다민족 기업들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불황 속에도 경제에 큰 역할을 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정부 지출을 재정비하여 예산을 바로 잡았습니다. 그 결과 국제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부채 증가에 대한 10년의 예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향후 4년간 매주 2억 4천만불을 빌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우리 다민족 커뮤니티도 뉴질랜드의 국채 문제에 대해 함께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의 초점은 뉴질랜드의 경제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2010년 5월 20일 예산안은 4가지 주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일자리와 고소득, 뉴질랜드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의 장기적인 성과 향상.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더욱 공정한 세금 제도 개정.
•납세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정부 재정을 확실하게 통제하여, 흑자를 목표로 증가하는 부채를 감소시키는 것.

작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중요도가 낮은 분야의 20억불 예산을 4년에 걸쳐 일선 서비스로 재편성 하였습니다.

올해 각 가정들이 중요도가 낮은 부분에 가계지출을 줄였던 것처럼 정부도 2010년 예산안을 마찬가지로 검토하여 중요도가 낮은 분야에 18억불의 예산을 삭감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향후 4년 동안 현행보다 나은 보건복지와, 교육, 국민들을 위한 치안 등 더 중요한 공공서비스에 투자 할 예정 입니다. 우리의 다민족 커뮤니티는 수준 높은 교육과 보건복지, 범죄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뉴질랜드 전역에서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처럼 정부도 계속해서 중요도가 낮은 분야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줄일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2011년도부터 우리 스스로 세운 새로운 지출 허용금액인 11억불 내에서 예산을 맞출 것입니다. 이 예산의 인상은 매년 2%로 한정시킬 것입니다.

국민들의 세금이 너무 자유롭게 낭비되었던 지난 10년과는 달리 올해의 예산안은 보다 현명하고, 보다 나은 곳에 세금을 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뉴질랜드의 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가 발전해야만 현실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가시키고, 삶의 기준을 향상시켜 뉴질랜드 가정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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