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 웡] 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

[팬시 웡] 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

0 개 1,597 NZ코리아포스트
그 동안 소기업은 뉴질랜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합니다.

중소기업들과 여러 기업 단체의 의견들을 종합해본 결과 그들이 어려움에 봉착 했을 때, 어떤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체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또 어떤 류의 관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한지 알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닝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 역시 순수 정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기업 교육 프로그램과 경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기업인들이 이용 할 수 있는 트레이닝 기관 옵션이 크게 줄었고, 필요 사항을 다루는 기업이나 창의적인 시도를 주도 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매우 적어 졌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걱정거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존 제도에 변화를 주어 최근, 기업 트레이닝 및 발전을 위한 서비스의 개선책을 발표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들과 함께 정부 지원금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줄 것 입니다.

주 된 변화 사항에는 사내 트레이닝을 위해 외부 교육 제공 기관을 섭외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적합한 기업에 한해서는 직접 트레이닝과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수용 할 수 있게 하는 상품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각 기업당 최대 오천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권은 일정한 자질 평가에 의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발전을 위한 실천이 이루어진다고 판단 되는 기업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뉴질랜드 무역과 기업(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 그리고 과학 기술 연구소(Foundation for Research, Science and Technology – 이하 the Foundation)의 공동 주관으로 설립 되고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각 지역에 근거 하는 여러 기관에 의해 관리 감독 될 것입니다. 향후, 이를 위한 14곳 지역의 경제 기관들이 선택 될 예정이고- 상공 회의소, 고용주와 제조자 협회, 경제 발전 기관 혹은 이 외의 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관들이 포함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지역의 기관들은 그 동안 쌓아온 각 지역 사회와 기업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여러 소기업들을 돕고, 트레이닝 또는 운영 정보를 얻기 위한 지역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여, 비즈니스 자문 단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레이닝 상품권을 지원 받기 위한 기로를 열어 줄 것입니다.

이 네트워크 기관들은 NZTE 와 the Foundation를 대신해 초반 시스템을 실행 할 것이고, 여러 기업들이 크게 성장해 갈 수 있게 도울 것이며, 창의성과 국제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각 분야에서 심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일조 할 것입니다. 또한 소기업들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NZTE의 무역인을 위한 프로그램 혹은 the Foundation의 뉴질랜드 테크놀로지 프로그램과 같은 트레이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도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번 새로운 계획은 소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게끔 만들어 졌습니다. 여러 지역에 퍼져있는 네트워크 기관들은 그 지역의 소기업인들이 최초로 접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인터넷 포털www.business.govt.nz과 사업 정보를 위한 무료 전화 0800 42 49 46을 통해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이번 계획이 적용 되는 시점은 뉴질랜드의 여러 지역적 조건 혹은 특정 사항의 필요성에 의해 결정 될 예정이지만 각 선별 단체는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다시 말해, 그 동안 NZTE와 계약 하고 활동 했던 여러 단체들의 기업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2010년 7월 1일부로 중단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 29개 지역의 ‘기업 정보’ 지역 센터 역시 저조한 이용자수에 의해 문을 닫게 되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주와 '90년 사과 수출전쟁', 뉴질랜드의 승리

댓글 0 | 조회 1,933 | 2010.08.11
뉴질랜드가 호주에 사과를 수출하기 위해 벌여온 시장 개방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지난 90여년 간 호주는 뉴질랜드산 사과의 품질과 안전을 의심하며 뉴질랜… 더보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한국인 방문객들의 소비는 증가

댓글 0 | 조회 1,378 | 2010.08.11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소비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 시장에서의 호황 덕택에 소비 시장이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부에서 집…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소속 조종사 홍콩서 실종.

댓글 0 | 조회 1,813 | 2010.08.10
지난 4일 에어뉴질랜드 소속 조종사가 홍콩에서 실종되었다. 이 조종사는 동료들과 함께 홍콩의 한 지방에서 산행을 하던 중 홀로 지역을 이탈하였고 현재까지 아무런 … 더보기

[존 키] 안전한 교통질서의 확립

댓글 0 | 조회 1,562 | 2010.08.10
안전한 교통질서의 확립 음주운전자들은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거나 불구자로 만들기도 하고, 생활을 파괴하고 가정을 망가뜨립니다. 그들은 도로를 대학살의 현장으… 더보기

건강 & 웰빙 포럼(Health & Wellbeing Forum)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2,356 | 2010.08.10
지난 8월7일(토) 오클랜드 한인회와 소수민족사무처(The Office of Ethnic Affairs)의 공동주최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건강 & 웰빙 포럼을 … 더보기

재외동포 모의 재외선거 실시 및 선거인단 모집 안내

댓글 0 | 조회 2,265 | 2010.08.1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재외선거의 관리기반을 조기에 완비, 관리 절차 검증․보완 및 재외국민의 재외선거 인지도 … 더보기

NZ언론, 한인 교회가 이민자들의 정착에 기여한다고 보도

댓글 0 | 조회 3,359 | 2010.08.09
8월 9일자 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이사회면 기사로 “종교가 한국 이민자들을 구원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한인 교회와 이민자들의 정착과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더보기

치솟는 실업률에 대해 정부 책임론 빗발쳐

댓글 0 | 조회 1,492 | 2010.08.09
가구당 노동력 조사에서 오늘 실업률이 급격히 치솟은 것으로 발표한 데 대해 야당과 노동 조합들이 정부에 그 책임이 있다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6월 분기 동안… 더보기

광복절 기념식 행사 한인회 회의실에서 개최

댓글 0 | 조회 2,250 | 2010.08.09
오는 8월 15일(일) 오후 3시 오클랜드 한인회 회의실(2층)에서 오클랜드 한인회와 주오클랜드 영사관 주최 제65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에서… 더보기

10대의 임신율은 늘지만 출산율은 줄어…

댓글 0 | 조회 1,621 | 2010.08.09
매년 뉴질랜드의 10대들의 출산율은 줄어드는 반면 임신율은 증가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0대 출산율이 1972년에 15~19세의 10대 소녀 1000명당… 더보기

마약 판매하다 적발된 12세 소년.

댓글 0 | 조회 2,458 | 2010.08.08
뉴질랜드에서 12세 소년이 마약을 판매하다 적발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오클랜드의 Manurewa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다니는 이 소년은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 더보기

모게지세일로 가족들이 집을 잃고 있어

댓글 0 | 조회 3,743 | 2010.08.08
최근 모게지 세일 분석에 의하면 많은 가족들이 모게지 세일로 집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테라링크(Terralink)의 5월 통계를 보면 62%의 모게지 세일이… 더보기

실업률 6.8% 까지 증가

댓글 0 | 조회 1,797 | 2010.08.07
뉴질랜드 정부 조사에 따르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전체 인구 비율로 기존의 6%->6.8%까지 실업률이 증가한 상태이다. 특히 가장 많이… 더보기

새로운 국기 논의 다시 불붙나?

댓글 0 | 조회 1,784 | 2010.08.07
노동당 의원인 찰스 샤벨은, 뉴질랜드의 새로운 국기가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지기를 원하며, 자신이 발의한 의회안을 통해 그러한 바램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 더보기

뉴질랜드 군인 아프간에서 목숨잃어

댓글 0 | 조회 1,476 | 2010.08.06
지난 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뉴질랜드군인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1명의 병사가 사망 하고 2명이 부상당… 더보기

BMW CLOCKED ON AUCKLAND MOTORWAY AT 200 KMPH

댓글 0 | 조회 1,680 | 2010.08.06
Officers of an Auckland Motorway Patrol Unit were left speechless early this morning when … 더보기

Government fails to support ethnic communitie…

댓글 0 | 조회 1,392 | 2010.08.06
The latest Household Labour Force Survey for the June quarter has shown a significant incr… 더보기

NZ 항공기 착륙도중 급상승, 승객 깜짝

댓글 0 | 조회 2,664 | 2010.08.05
어제(4일) 오후 크라이스트 처치를 출발한 뉴질랜드 항공 NZ542기가 오클랜드에 도착해 착륙하려던 중 갑작스럽게 수직 상승해 승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항… 더보기

오타고 박물관, 공룡알 화석 도난당해

댓글 0 | 조회 1,552 | 2010.08.05
지난 3일 오타고 더니든 박물관 1층에 진열되어 있던 백악기 시대의 공룡알 화석이 도난당했다. 경찰은 계획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박물관 내 보안 카메… 더보기

겨울철 부동산 시장 침체기

댓글 0 | 조회 2,082 | 2010.08.05
뉴질랜드의 겨울 시즌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이다. 겨울 시즌 동안 낮은 이민율과 모기지 이자율의 증가로 부동산 거래가 다른 달에 비해 적은 상태이다.부동산 회사… 더보기

[존 키] 무역 잠재력 발휘

댓글 0 | 조회 1,448 | 2010.08.05
키위 학생들이 만다린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만다린어는 이들의 장래에 여행과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더보기

[팬지 웡] 유학생 수 증가

댓글 0 | 조회 1,376 | 2010.08.05
지난주 교육부의 스티븐 조이스 장관님과 앤 톨리 장관님이 발표한 연설에서 2009년 대비 2010년 상반기 4개월 유학생 유입수가 약 7퍼센트 증가했다는 기쁜 소…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생수 증가, 체류기간 감소

댓글 0 | 조회 1,413 | 2010.08.04
어학연수를 위해 뉴질랜드로 오는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어학 코스에 등록한 국제학생수가 전년도 대비 4808명(약13%… 더보기

교통안전부 “음주운전 측정시 처벌 기준을 강화해야”

댓글 0 | 조회 2,077 | 2010.08.04
음주운전 단속시 호흡 측정법과 면허정지 처벌 기준의 허술함을 꼬집으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질랜드 교통안전부 비평가들은 현 뉴질랜드의 음주운… 더보기

통계청 조사 결과 임금이 소규모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댓글 0 | 조회 1,306 | 2010.08.04
고용 인구가 가까스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보인 6월 이래로 임금이 느린 속도이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SNZ)에서 오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