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9일(토) 오클랜드 한인회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현규 감사는 결산에 따른 증빙서류와 절차등 합리적으로 회계 정산이 되었으며 매월 결산보고는 익월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의안상정으로는 200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건, 정관개정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제안된 개정안은 이의 없이 승인되었으며, 한인회 홈페이지(www.nzkorea.org)에 게재하여 모든 교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모범적인 활동을 한 한인회 임원 및 교민들께 공로상과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주 뉴질랜드 대사의 공로상에는 한인회 박병호 부회장이 수상하였고, 오클랜드 분관 총영사상에는 한인회 박남숙 국제이사, 정화용 총무이사가 수상하였으며,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감사장은 최남규 원로, 노영례 MBC시민기자, 이관옥 변호사, 한국김치 김칠해씨가 수상하였다.

오클랜드 한인회 양희중 회장은 제10대 한인회의 중간 평가를 받는 이 자리에서 남은 임기 동안 행복한 교민사회를 위해 더욱더 힘찬 도약과 발전을 거듭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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