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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2010. 17:25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지난 5월 25일(화) 오후 6시에 마감되었던 제 6대 재뉴 한인 여성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 등록에 김은희 후보가 단독 입후보하여 경선자 없이 당선되었다.
김은희 후보는 이민생활 1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사회에서 한인 여성들의 권익옹호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갖고 안전하고 평안하게 정착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어 NZ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임기기간 동안 가정상담 및 가정폭력으로 인한 여성보호, 한국 문화을 알리기 위한 문화체험 그리고 여성을 위한 법률상담 등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여성회 홈페이지 활성화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인사회 각 단체들 한인회, Kowin,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등과 연계해서 서로 합력해서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에 당선된 김은희씨는 1976년 이화여대 약대 제약학과졸업하여 서울에서 대학병원약제과 근무 및 약국 운영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뉴질랜드에 1997년 6월에 이민와 학교 교회생활과 이화여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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