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에 최근 송어 밀렵꾼들로 인해 수백 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송어 산업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맞서 대책을 세우고자 '피쉬 앤 게임'은 야간 투시 카메라를 이용해 송어 밀렵꾼들을 잡아내고 있다.
'피쉬 앤 게임'은 송어 산업을 위해 매년 40만 달러 상당의 유지비를 투자하고 있다.
'피쉬 앤 게임'은 농고타하 벨리에서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4만 마리의 송어를 베이 오브 플렌티 개울에 방류하고 있다.
'피쉬 앤 게임'에 의하면 송어 밀렵꾼들은 이곳 개울가에서 송어를 불법으로 잡아들이고 있다. 송어 밀렵뿐 아니라, 밀렵꾼들은 송어 산란에도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적발된 밀렵자의 수는 15명이다.
송어 밀렵 혐의로 적발될 시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1년 징역을 선고받게된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