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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13. 10:09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제트스타가 국내 노선일정을 조정한다.
제트스타는 스키시즌이 끝나는 9월부터 주 4회 운항하던 웰링턴과 퀸즈타운 노선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트스타 회장 데이빗 홀은 퀸즈타운과 웰링턴은 중요한 도시이고 우리는 어떻게 서비스를 증진시킬지 계속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웰링턴 공항은 제트스타가 2011년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래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에어뉴질랜드도 승객 수송을 증가시켰고 가격도 인하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웰링턴에서 퀸즈타운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여행지가 되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제트스타는 9월부터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을 주 5회 증편한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현재, 부분적으로 도시의 재건축과 관련되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평일 노선의 이용자가 매우 많다면서 제트스타의 결정을 반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