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브라운리 장관은 크라이스트처치 건설 승인 처리를 지체하고 있는 시의회의 승인권을 박탈하고 정부가 개입해 나서겠다는 경고를 가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처리를 너무 지체하고 있다고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인가기관인 IANZ이다.
시의회는 이에 전체적인 건설 승인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브라운리 장관은 지난 몇달간 시의회에 이 문제에 대해 경고를 가해 왔다.
시의회에는 하루 35건의 건설 승인 요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 5월 기준으로 천8백 건의 승인이 밀려있는 상태이다.
브라운리 장관은 시의회의 빠른 처리를 촉구하고 있으나 지체는 계속되고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