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교 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 마쳐.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 마쳐.

1 2,680 NZ코리아포스트
제 4회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회장 고정미) 교사 연수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이버 강의를 통한 실제 한국어 교육’ 이란 제목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노광일 대사, 멜리사리 국회의원, 곽태열 영사님 그리고 100여명의 NZ전국에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과 함께 해밀턴 시청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강의에 경희사이버대와 실시간 세미나가 세계 한글학교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져 탄성을 자아냈다.

NZ 한글학교 전체 교사 연수는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역사 강의에 재외동포신문 대표 이형모 이사장이, 문화 강의에 중대 국악교육대학원 전송배 교수, 한국어 강의에 경희사이버대학 김지형 학과장이 수고해 주었다.

이형모 이사장은 ‘우리역사 뿌리 찾기와 한민족의 정체성과 다문화 사회’에 대해 강의하며 우리 역사의 뿌리 찾기에 경종을 울렸고, 전송배 교수는 전래노래놀이, 국악체조, 탈춤놀이, 강강술래놀이와 소고치기 등 실제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문화 강의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땀을 흘리셨다.

김지형 교수는 세계 한글학교 교사 연수 사상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세미나를 하는데 성공을 하여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실시간 세미나는 앞으로 많은 나라의 한글학교 연수에 이용될 전망인데, 교수의 이동 경비가 안 드는 경제적인 연수가 되었다.

질문 시간에 멜리사리 국회의원은 흔히 다민족 가정이라 일컫는 하프 코리언 자녀의 경우 어떻게 하면 한국어를 잘 구사할 수 있게 하느냐는 본인의 개인적인 질문에, 이민 생활이 바쁘지만 엄마가 아이와 꾸준히 대화를 하여 한글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2011년도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새 회장으로는 뉴질랜드 웰링턴 한글학교 오세진 교장이 선출되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하
이형모 ! 몇년전 성희롱사건으로 시민운동가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던 이중인격자.
어떵게 이런자를 초청해서 연수를 시키는지...
-----------------------------------------------------
시민단체 간사를 성희롱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형모(60) 시민의신문 대표이사가 2006년 9월14일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오후 시민의신문 홈페이지(www.ngotimes.net)에 올라온 사과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발생한 한 시민단체 여성간사에 대한 성희롱 사건에 관련해 시민사회와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다음은 14일 오후 시민의신문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형모 대표이사의 사과문 전문이다.


[ 사과의 말씀 ]

저는 최근 발생한 한 시민단체 여성간사에 대한 성희롱 사건에 관련해 시민사회와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뜻과 달리 당사자인 여성 간사가 저와의 대화와 접촉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함에 대하여 더 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자연인 이형모 개인의 행위이므로 저의 잘못 때문에 시민의신문과 시민운동 종사자들의 명예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당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시민의신문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신문과 관련된 단체의 직책에 관하여는 해당 단체 임원들과 사임 절차를 협의하겠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이 공개한 피해자 진술서의 일부.
 
  (…) H 단체의 운영위원장인 이형모는 회의 할 때나 마주칠 때 인사하면서 가슴 쪽에서 가까운 팔의 윗부분을 살짝 꼬집고, 허벅지를 살짝 때리곤 했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그런 행위들에 대처 못하는 것이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했지만 인사하면서 동시에 그런 행위를 하고 지나치는 것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달리 어떤 행동을 취할 수도 없었다.(…)
 
  (…) 날짜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소식지 문제로 시민의신문 사장실을 방문했을 때,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때 허벅지 쪽 찢어진 청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문지르면서 찢어진 청바지는 입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
 
  (…) 2006년 8월 29일 화요일에 품의서 결제를 받기 위해 시민의신문 사장실에 들어갔다. 한참 얘기를 한 후, "A씨는 애기엄마 같지 않아. 너무 이뻐"라는 말을 했다(간혹 이런 말을 자주 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문을 열려고 하니까 (문은 사장실 쪽으로 당겨 열게 되어 있다) 내 뒤로 와서 두 팔로 내 양팔을 살짝 잡으면서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면서 본인의 성기를 내 엉덩이 쪽에 살짝 비비는 것이 느껴졌다(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도 너무 겁이 나서 난 얼어버렸다.(…)
 
  (…) 2006년 3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쯤 이형모가 H 단체 사무실에서 잠깐 할 일이 있다고 회의실에서 있었고, 나는 소식지 제작 및 다른 업무가 많이 밀려서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고 있었다. 그때 이형모가 소식지 만든 것을 보여 달라고 했고, 내가 있는 사무실 쪽으로 와서는, 'A씨 한번 안아 봐도 될까?'라고 말했고, 난 그때 너무 당황스러워 꼼짝도 못하고 서 있었는데, 내게 다가오더니 나를 살짝 안았다. 아주 큰 수치감과 두려움을 느꼈는데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는 것 때문에 무서워서 그냥 얼어 있었다.(…)
 
  (…) 나는 수차례 이형모의 이런 행동들로 인해 심한 수치심을 느꼈고, 직장 내 자신의 권위를 통해 아랫사람에게 행해지는, 쉽게 반응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적극 반응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해 자괴감에 무척 시달려야 했다.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형모가 행한 행위보다 그 행위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심한 자책으로 괴로웠다.

[존 키] 활발한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2011년

댓글 0 | 조회 1,942 | 2010.11.29
지금 뉴질랜드 경제는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고 수출 실적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해 보다 약 4만명 많은 인구가 일자리를 가지고 … 더보기

Drink driver numbers up during weekend blitz

댓글 0 | 조회 1,598 | 2010.11.29
On 26th and 27th November 2010 Police on the North Shore conducted a weekend drink drive b… 더보기

A new Act - a new era for immigration

댓글 0 | 조회 1,629 | 2010.11.29
A more efficient immigration system and enhanced border security are two of the key benefi… 더보기

버스 교통사고 중 40% 운전기사의 운전미숙.

댓글 0 | 조회 1,900 | 2010.11.29
버스 운전기사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된 것 중에 40%가 버스 운전기사의 운전 미숙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에 오클랜드 Mt Wellington에서 한 버스운… 더보기

환상적인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댓글 0 | 조회 2,816 | 2010.11.28
28일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환상적인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76회째를 맞는 이번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에는 약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 더보기

뉴질랜드 최초 바이오 가스 연료 트럭, 운행성공

댓글 0 | 조회 1,823 | 2010.11.27
매립 쓰레기 가스를 연료로 만들어 트럭을 정상 운행시킨 프로젝트가 지난 25일 Rodbey 지역에서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의 물-공기 자원 연구소(th… 더보기

PM announces national memorial service for mi…

댓글 0 | 조회 1,336 | 2010.11.26
Prime Minister John Key has announced the date for a national memorial service for the 29 … 더보기

최근 3년 간 가계 지출 6.1% 상승, 수입은 11.5% 상승

댓글 0 | 조회 1,730 | 2010.11.26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ew Zealand)에 따르면, 2006/07년과 2009/10년 사이에 주당 평균 가계 지출이 6.1%에 달하는 $58가 … 더보기

“Pike river 광산 두 번째 폭발, 매몰 광부 생존 힘들 것”

댓글 0 | 조회 2,707 | 2010.11.25
24일 금요일 오후 2시 37분 경, Pike river광산에서 두 번째 폭발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메탄 가스와 석탄 먼지의 축적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 더보기

정부 “미혼모와 일부 신체 장애자, 투병자에 대한 복지정책, 개정 예정”

댓글 0 | 조회 2,699 | 2010.11.25
정부가 지금까지 실시되어 왔던 미혼모와 결손가정에 대한 복지 수당과 일부 직업 활동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신체 장애자, 투병자에 대한 복지 정책을 수정안을 검토하… 더보기

제 4회 ‘2010 한국 영화제’ 개최

댓글 0 | 조회 2,205 | 2010.11.24
‘2010 한국 영화제(2010 The fourth bi-annual Korean Film Festival in New Zealand)’가 11월 25일 부터 뉴… 더보기

산타퍼레이드에 한인회도 참여

댓글 0 | 조회 2,786 | 2010.11.24
오는 11월 28일(일) 시티에서 행해지는 Christmas Santa Parade 행사에 한인회에서도 뉴질랜드인들을 포함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 더보기

Sir Peter Blake를 기념하는 요트대회 12월 4일 열려

댓글 0 | 조회 1,493 | 2010.11.24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America Cup을 가져온 Sir Peter Blake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요트대회가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노스쇼어에 위치한 … 더보기

KWNNZ, 럭비 재미있게 보는 법 강좌 안내

댓글 0 | 조회 2,538 | 2010.11.24
KWNNZ (퀸즈: 한국여성네트워크)는 2011년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을 맞이하여, 럭비에 관한 역사, 그리고 게임을 관전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규칙들을 알아보는… 더보기

북한,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 2명 사망, 민간인 포함 10여명 부상

댓글 0 | 조회 2,249 | 2010.11.24
NZ 헤럴드는23일 저녁 인터넷 판 뉴스 속보를 통해, 북한군이 남한의 연평도를 향해 수 십 발의 포격을 가해 남북한의 긴장이 절정에 달해있다고 보도하였다.우리 … 더보기

[가볼만한 레스토랑] kitchen at Hotel DeBrett

댓글 0 | 조회 1,923 | 2010.11.23
'kitchen at Hotel DeBrett'은 2009년 메트로 아우디 '2009 Metro Audi Best New Auckland Restaurant'에서… 더보기

제 3회 어르신들 노래자랑및 장기자랑

댓글 0 | 조회 2,334 | 2010.11.23
NZ노인복지센터와 재뉴한국여성회 공동주최로 어르신들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린다.오는 12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One Tree … 더보기

재뉴한국여성회 제2차 법률포럼 12월 11일 실시.

댓글 0 | 조회 3,158 | 2010.11.23
재뉴한국여성회 (KWA New Zealand)가 NZ변호사협회 후원으로 법률포럼을 실시한다. 재뉴한국여성회는 오는 12월 1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 더보기

U2 fan are encouraged to use free public tran…

댓글 0 | 조회 1,686 | 2010.11.23
U2 fans are encouraged to use free public transport and get to the concerts early to avoid… 더보기

럭비 월드컵 기간, 어느 호텔 숙박요금 하루 $2400 달러

댓글 0 | 조회 2,382 | 2010.11.22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호텔이 럭비 월드컵 8강전(쿼터 파이널) 기간 동안 호텔 숙박 요금을 하루에 $2400 달러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170 이었던… 더보기

세금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 절반이 불만족

댓글 0 | 조회 1,945 | 2010.11.22
설문조사 결과, 세금 부과 변경에 적응하고 만족하는 사람보다,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1일, 정부는 GST를 12.… 더보기

남섬에 위치한 광산 폭발로 인부 27명 매몰

댓글 0 | 조회 7,039 | 2010.11.21
19일오후 남섬 Greymouth 북동쪽 46km 지점에 위치한 한 광산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광부 27명이 매몰된 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 더보기

하루아침에 철거되어 윤락가로 변모되는 Victoria St의 역사적인 건물

댓글 0 | 조회 7,984 | 2010.11.20
지어진 지 124년 된 팔레스 호텔(Palace Hotel)은 빅토리아 거리 서쪽 다운타운에 위치한 건물로, 한 때 여관과 오로라 선술집(Aurora Tavern…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내집 마련, 점점 더 어려워진다

댓글 0 | 조회 4,260 | 2010.11.19
18일 발행된 '오클랜드 지역 주택시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전체 가구의 절반인 120,000개 가구가 집을 소유하지 못한 채 세입자로 살아가고 있으… 더보기

오클랜드 분관, 12월 순회영사 일정 공지

댓글 0 | 조회 1,966 | 2010.11.19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2월에 로토루아를 비롯해서 해밀톤과 타우랑가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정이다.12월 4일부터 시작되는 순회영사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아 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