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더 나은 복지제도를 만들어 갑니다.

[존 키] 더 나은 복지제도를 만들어 갑니다.

0 개 1,759 NZ코리아포스트
저는 뉴질랜드의 복지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의 어머니는 미망인 수당(Widow’s Benefit)을 받았고 우리 가족은 정부주택에서 생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지제도를 통해 우리 가족이 받은 많은 혜택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차원에서 복지제도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생각한다면 매우 냉철한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현행 복지제도가 당초 의도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당이 장기적으로 수당에 의존하는 것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첫 단계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청년층은 정부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그룹입니다. 이들이 완전한 성인이 되기 전에 수당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면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발표한 복지정책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정부와 여당은 만16~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도-후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우선 각급 학교는 이들이 학기 중에 학교를 그만둘 때 반드시 정부에 이 사실을 고지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들이 수당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미리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단계로 정부는 이들을 돕고 멘토가 되어줄 비정부기구나 사설기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젊은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거나 직업교육을 받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직업훈련 기관 등을 확충하는 것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입니다.

둘째, 정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광범위하면서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질병과 부상, 장애 등으로 수당을 받는 경우(Invalid’s Benefit)를 제외하고 취약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제한된 생활비에서 돈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수혜자들이 직업교육이나 근로의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개인재무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대로 이수하도록 철저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복지시스템 개선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Welfare Working Group)의 광범위한 권고를 토대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 조치가 젊은이들로 하여금 학업을 이어가고 직업교육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막식같은 큰 혼란 더 이상 없을듯

댓글 0 | 조회 1,091 | 2011.09.12
럭비월드컵 개막식 밤에 있었던 것과 같은 큰 혼란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레첼데시 럭비월드컵 오클랜드 협력회장 은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금요일… 더보기

토네이도 서부지역 관통, 11채 주택 피해

댓글 0 | 조회 1,103 | 2011.09.12
서부 오클랜드 교외의 아본데일 과 테 아타투 사우스 등 여러 지역을 강렬한 폭풍이 관통하여 최소 11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폭풍은 11일 오후 1시경 폭우와 … 더보기

치치 레드존, 정부와 보험회사에 불만족.

댓글 0 | 조회 717 | 2011.09.12
11일 크라이스트처치 내의 한 래드존 (Red Zone) 집회는 수백명의 지진 피해 주택 소유주들이 어떻게 그들이 정부와 보험회사들로부터 만족 스럽지 못하게 처우… 더보기

럭비월드컵 대중교통 불편함 호소

댓글 0 | 조회 1,046 | 2011.09.12
오클랜드 시티의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수모를 당한 럭비 월드컵 개막일의 철도 서비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더 많은 버스들을 대기시키고 철도 운영회사인 비올리아 … 더보기

럭비월드컵 입장권 판매 매일 백만달러 이상 늘어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064 | 2011.09.12
개막 행사와 개막전 이후 럭비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입장권 판매가 매일 백 만 달러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럭비 월드컵 준비 위원회는 어제 밤… 더보기

2011럭비월드컵- 잉글랜드, 피지, 프랑스 각각 첫승 거둠.

댓글 0 | 조회 1,415 | 2011.09.11
10일(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스타디엄에서 열린 B조에 속한 아르젠티나와 영국의 럭비월드컵 경기에서 영국이 13대 9로 승리하였다.아르헨티나는 전반에 6대 … 더보기

2011럭비월드컵- 스코트랜드, 루마니아 꺾고 첫 승

댓글 0 | 조회 1,177 | 2011.09.10
스코트랜드가 10일(토) 인버카길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루마니와의 오픈매치에서 34대 24로 이겼다.10일에 열린 대회 B조 1차전에서 스코트랜드는 루마니와의 시… 더보기

2011 럭비월드컵 개막식의 얼굴들.

댓글 0 | 조회 1,800 | 2011.09.10
9일 2011 럭비월드컵개막식 행사를 위해 많은 시민이 시내에 모였습니다.뉴질랜드를 비롯하여 사모아 통아 등 자기나라를 응원하려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 컷 해보았습… 더보기

2011 럭비월드컵 개막식 불꽃놀이 사진

댓글 0 | 조회 1,794 | 2011.09.10
9일 2011 럭비월드컵 개막식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여러군데에서 있었습니다.스카이시티에서 행해진 불꽃놀이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 더보기

2011럭비 월드컵- 뉴질랜드 가볍게 첫 승

댓글 0 | 조회 2,615 | 2011.09.10
2011 럭비월드컵이 어제 9일(금) 개막식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시작됐다.뉴질랜드 럭비월드컵 대표팀인 올블랙스(All balcks)는 개막전에서 통가를 41대 1… 더보기

Auckland launches Wi-Fi world first

댓글 0 | 조회 1,882 | 2011.09.10
The world’s first fully integrated metropolitan Wi-Fi system, including free roaming Wi-Fi… 더보기

RWC Opening Night

댓글 0 | 조회 816 | 2011.09.10
Rugby World Cup Minister Murray McCully says he’s disappointed poor performance in two are… 더보기

경찰, 어제 마운트알버트 열차 사고 목격자 찾아

댓글 0 | 조회 1,455 | 2011.09.09
경찰은 어제(8일) 오클랜드 마운트알버트지역에서 한 중년여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와 관련, 목격자를 찾고 있다. 이 여성은 마운트알버트 우드워드로드 근처 건… 더보기

재뉴상공회의소, 재뉴 상공인연합회로 변경

댓글 0 | 조회 2,002 | 2011.09.09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7일 (수요일) 6:30pm Sumo Sushi Restaurant, 55 Albert Street, Auckland City … 더보기

음주운전 재 범자, 새로운 처벌법 촉구

댓글 0 | 조회 1,023 | 2011.09.09
음주운전 재 범자들에 대한 새로운 처벌법을 요구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처벌법 요구의 내용은 운전자의 가족, 주변인, 동 승객도 … 더보기

럭비 월드컵 Queens Wharf 축제 시간 안내

댓글 0 | 조회 1,740 | 2011.09.09
오늘 9일(금) 오후부터 시작되는 Queens Wharf 럭비 월드컵 축제에 수 천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오늘 오후 3시에 Queens Wha… 더보기

개막행사, 만 2천명만 입장 가능.

댓글 0 | 조회 1,022 | 2011.09.09
9일 있을 시내 퀸스 워프의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는 3시에 키 워프 부두 문이 열리면서 입장이 가능하고, 만 2천 명이 입장한 이후에는 더 이상 입장을 못하게 … 더보기

세계 글로벌 경쟁력, 뉴질랜드25위

댓글 0 | 조회 2,193 | 2011.09.09
세계 글로벌 경쟁력 평가에서 뉴질랜드는 몇 단계 떨어진 25위에 올랐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8일(목) 보도 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 더보기

천연 건강제품 법안 의회 상정

댓글 0 | 조회 2,273 | 2011.09.09
뉴질랜드 ‘천연건강제품 법안’(Natural Health Products Bill)이 지난 7일(수) 의회에 상정됐다. 이 법안은 양질의 천… 더보기

Relaunch of the Z Energy Wilding Park Tennis …

댓글 0 | 조회 782 | 2011.09.09
The country’s largest tennis centre in Christchurch will be known as the Z Energy Wilding … 더보기

마약 소탕작업으로 300명 이상 체포

댓글 0 | 조회 875 | 2011.09.09
경찰의 전국적인 마약 거래소 소탕 작업으로 300명이상이 체포 됬으며, 마약, 대마초, 현찰 및 총포류가 압수 되었다.2달 동안의 검거작전이 모두 12개 경찰 지… 더보기

몸속에서 터진 마약으로 인해 사망한 여성

댓글 0 | 조회 1,264 | 2011.09.09
위장에 오 백 그람 정도의 마약을 넣고 만 킬로 미터를 날라온 콜롬비아의 한 여성이 배 속에 넣은 스물 여섯 개의 봉지 중 한 개가 터지면서 오클랜드 병원에 들어… 더보기

지진으로 사망한 4명 신원 불확인으로 종료

댓글 0 | 조회 943 | 2011.09.09
크라이스트처치의 2월의 지진으로 CTV 건물에서 사망한 4명의 신원이 영원히 확인되지 않을 것 같다. 골던 마탱가 수석 검시관 직무대리 와 마크 해리슨 경찰 조사… 더보기

9일, 개막식 시민들 많이 모일 듯

댓글 0 | 조회 1,166 | 2011.09.09
9일(금) 오후부터 시작될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에 대비하여 시내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3시 30분 이전에 도심 지역을 비워줄 것으로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여성회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2,405 | 2011.09.08
재뉴한국여성회는 뉴질랜드 한인변호사협회협찬으로 재뉴한국여성회 제4차 법률포럼을 지난 9월 3일 (토) 한인회관 (2 Shea Tce Takapuna)에서 많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