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개막 일주일을 남기고 1일 처음으로 이든 파크에서의 개막 공식 행사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비디오와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성된 내용을 본 사람들은 환상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9일(금) 밤에 있을 개막 행사는 19개 국가 국적으로 구성된 천 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댄스 그룹과 4백 명의 합창단 공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개막 행사는 텔레비전 중계를 통하여 전 세계로 실황 중계되며, 5천 만 명의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럭비 월드컵의 열기는 어제 밤 사모아 대표팀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면서 2천 명이 넘는 사모아 응원단이 공항에 모여 환영 행사를 치루면서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개막 행사에 이어 뉴질랜드 올블랙스 팀과 통아와의 개막전이 벌어지며, 5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든 파크 경기장은 아직도 4천 장의 입장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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