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엄마와 같이 솔로 아빠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여전히 부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조사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의 13명의 솔로 아빠에 대한 조사에서 솔로 아빠들은 사회적으로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플런켓과 같은 복지 단체로부터 솔로 엄마들보다도 지원을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ather and Child 트러스트는 솔로 아빠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밝히면서, 2006년 인구 센서스 조사 당시 뉴질랜드에는 십 사만 5천 명의 편모 또는 편부 세대가 있으며, 이 중 2만 4천 세대가 편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당시 인구 조사에서 2만 4천명의 솔로 아빠들은 30세 이하가 11.5%, 30세에서 39세 사이 29%, 40세에서 49세 사이가 40% 그리고 50세 이상이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솔로 아빠들의 60%는 풀타임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6.5%만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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