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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11. 10:01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한인뉴스
뉴질랜드에서 이미 ‘스타 피아니스트’ 로 불리는 배 진형(Jason Bae, 91년생)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오클랜드 음대 Music Theatre 에서 있다.
현재 오클랜드 음대 3 학년에 재학중인 배진형은 12세 때 뉴질랜드 교민으로서는 최연소자로 Auckland Symphony Orchestra 와 협연한 바 있으며, 이듬해인 13세 때 또한교민 최연소자 피아니스트로 Auckland Philharmonia Orchestra 와 협연을 하였다.
지난 2010년 8월, 배진형은 미국인 마에스트로 Rossen Milanov의 지휘로 New Zealand National Youth Symphony Orchestra와 Wellington Michael Fowler Centre 와 Auckland Town hall에서 협연을 하였으며 이 공연들은 Radio New Zealand Concert FM 이 생중계했고, The New Zealand Herald 는 그를 “an imperturbable soloist” 라고 리뷰했으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다양한 수상및 연주경험을 갖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배진형은 2008년 뉴욕에서 열린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 1등을 차지하여 뉴욕 카네기홀 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그해 말 뉴질랜드 Young Performer of the Year 타이틀을 또한 갖게 됐다. 이듬해 인 2009년는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리는 Lev Vlassenk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서 2등을 하였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물론, 시드니, 멜번, 브리스번, 미국의 아스펜 및 뉴욕에서 연주회를 가진바 있으며, Queensland Symphony Orchestra of Australia 와 협연을 했다. 그 외에도 Sir Anand Satyanand전 뉴질랜드 총독, Helen Clark 전 뉴질랜드 총리및 이준규 전 뉴질랜드 대사 등의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이번 독주회에 선보일 곡들은 바로크 부터 후기 낭만주의를 포함하는 대표 작곡가인 바하, 베토벤, 슈만, 라흐마니노프등의 작품들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며 새로운 봄을 가족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해봄도 좋을 듯 하다.
일시: 2011년 9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School of Music Theatre, 6 Symonds St, Auckland CBD.
(주차장은 Grafton Road 에있는 오클랜드 비즈니스대학 OGGB 건물안 권장)
티켓: 당일 구입 또한 www.iticke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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