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판결을 받은 나탄스 금융회사 이사 로저모세 씨의 보석 신청이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기각 되었다.
나탄스 사의 전직 회장이었던 모세 씨는 5개 조항의 안전 보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주 2년 2개월의 실형과 $425,000의 배상금 지급을 명 받았다.
그는 형량에 대해 상소 중이나 5일 보석 신청은 기각 되었다.
동료인 멜빈 둘란 이사는 2년 4개월의 실형과 $150,000 배상금 지급을 명받았고 보석 청구는 철회했으나 항소심은 남아있는 상태이다.
모세와 둘란씨는 9월 27일 다음 법정에 출두할 때 까지 구금상태 이다.
그들은 2006년과 2007년 사이에 투자자들에게 보낸 회사의 사업계획서 및 서류에서 허위 자료를 기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나탄스 금융회사는 모 회사인 밴딩 테크놀로지 의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 됬으나 투자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지 못했으며, 나탄스 금융회사는 2007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을 때 합계 1억 9천 4백만 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었으나 1억 6천만 달러 이상이 차입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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