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오후부터 시작될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에 대비하여 시내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3시 30분 이전에 도심 지역을 비워줄 것으로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럭비 월드컵 개막 행사와 팬 존 그리고 공식 연예 행사장으로 지정된 퀸스 워프의 더 클라우드와 쉐드 텐 에는 만 이천 명의 수용 능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문을 통과하는 사람의 수가 만 이천명에 이르면 더 이상 입장을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카운실과 행사 관계자들은 워프 지역과 워터 프론트 지역에 십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으로 밝혔다.
행사 관계자들은 라이브 공연을 모두 볼 수는 없다고 밝히며, 곳곳을 이동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밀거나 위험한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또한 퀸스 워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주류 금지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차를 이용하여 시내로 들어오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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