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하의 뉴질랜드의 젊은이가 알코올과 관련된 사고로 매주 한 명이 넘게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Child and Youth Mortality Review 위원회는 2005년부터 2007년 동안 젊은이들의 사망 사고를 여섯 개 부분으로 구분하고 각 부분에서 알코올과 관련된 내용을 분리하여 정리한 결과를 밝히며, 음주와 관련하여 매년 평균 61명의 젊은이들이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이 위원회는 교통 사고와 익사, 폭행 치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 추락사, 질식사 등 여섯 개 부분으로 젊은이들의 사망 원인을 분리하여 정리하고, 각 부분마다 알코올과 관련된 부분을 별도로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년 동안의 연평균 25세 이하의 젊은이 사망 224명 중 27%인 61명이 알코올과 관련되어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이 통계 자료를 이용하면서 이 위원회는 정부에게 보다 더 강력한 음주 판매법의 적용과 주류 세금의 인상으로 주류 판매 금액의 인상, 음주 허용 나이를 올리고 주류에 대한 TV와 매스콤 광고의 제한, 스포츠 행사의 스폰서 금지 등 젊은이들이 알코올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방안에 더 노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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