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기문 UN 사무총장은 오늘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남태평양 정상 회담에서 세계 기상 변화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기문 사무총장은 어제 솔로몬 군도와 키리바티를 방문하여 세계 기상 변화로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들을 재삼 확인하였으며, 뉴질랜드를 대체 에너지 해결의 선봉의 국가로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후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반 기문 사무총장은 간단하게 연설을 하였으며, 곧 바로 각국의 정상들과 회담을 나누었으며, 저녁에는 제리 마테파라에 신임 뉴질랜드 총독으로부터 만찬에 초대받아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7일 오전에 있을 정상 회담에서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와 호주의 쥴리아 질라드 총리는 남태평양 국가들의 의무 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4년 동안 각각 1억 5천만 달러씩의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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